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77포인트(0.49%) 오른 2만4504.80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대형주 위주인 S&P 500 지수는 4.12포인트(0.15%) 상승한 2664.11를 기록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6포인트(0.19%) 떨어진 6862.32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은행(BOE)은 14일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다만 기준금리 동결에 전망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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