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9.19 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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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외인, 언제부터 돌아섰나?

북핵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혼란속에 가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4조5000억원 이상 빠져나갔는데,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북한 리스크를 지목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4170억원, 상장채권 2조167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총 4조5840억원이 국내 증시에서 순유출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금감원에 따르면 미국(8000억원), 싱가포르(5000억원), 영국(400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다만 캐나다와 스웨덴은 각각 2000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식은 7월말부터 시작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8월 중에도 순유출 행진이 이어졌다.

금감원 측은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된 순매수 흐름이 순매도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8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약 596조000억원(시가총액의 33.2%), 상장채권은 104조4000억원(전체 상장채권의 6.3%) 등 총 700조6000억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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