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수영장 이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 및 민간 수영장 시설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 중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거나 또는 배치돼 있더라도 근무 중 주의 의무 부족으로 수영장 안에서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수영장 시설의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영장 통로 폭 ▲수질검사 결과 ▲감시탑 설치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중 발견한 개선 필요 사항은 이후 이행 여부를 검토한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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