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공정률 99.6%로 완공을 앞둔 신한울 2호기의 운영허가 심의가 늦어지고 있다. 원전 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일부 위원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허가 합의를 지연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27일 제 180회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전체회의에서는 사실상 완공을 앞둔 신한울 2호기에 대한 운영허가 심의가 열렸다. 31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이날 A 심의위원은 ‘원전의 항공기 충돌 대응’ 문제를 언급했는데, 이는 앞서 2021년 신한울 1호기 심의를 지연시켰던 쟁점이기도 하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bhc치킨은 2022년 한 해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로 약 1만 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지난해 3월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애쓴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 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5월 가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bhc치킨은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등이 순차적으로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오는 23일에는 삼척 대학로점이 삼척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bhc 울진 북면점은 화재가 발생한 당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경북 울진 지역 본부인 한울원자력본부 나곡 직원사택에서 각종 갑질이 만연하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청원인들은 “한울원자력본부 나곡 사택의 오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모 관리소장의 정도를 넘어선 갑질에 정의라는 이름으로 단죄하고자 이들이 지금까지 자행해 온 각종 비리를 고발하고자 한다”며 나곡 사택 입주자대표 회장을 맡고 있는 오모 씨와 관리사무소 소장 김모 씨가 그동안 저지른 갑질 사례를 열거했다.이에 오모 씨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원인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울진국 10개 읍‧면을 오는 11일 울진군 북면을 시작으로 3일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강 의원은 오전에 북면사무소에서 면민들을 초청해 올해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입법 실적, 민원처리 결과 등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오후에는 죽변면사무소, 울진읍사무소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실시한다.오는 12일 오전는 금강송면사무소,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보고회를 추진한 뒤 오후부터 온정면 복지회관, 매화면사무소로 이동해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강 의
포항을 기점으로 울릉도, 울진 등으로 떠나는 알찬 여행상품이 나왔다.코레일과 경상북도는 포항역을 이용해 포항시, 울릉군, 울진군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KTX 포항역 3대 여행코스’는 동해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포항역이 2시간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울릉도, 울진의 관광명소까지 연결하는 기차여행 관광상품이다.참가자는 오전 서울역에서 KTX로 이동해 포항역에서 하차하여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시 KTX로 복귀하는 일정을 수행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