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가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고속터미널 앞에서 2일차 유세에 나섰다. 이곳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서울시교육감은 좌파 수구세력을 없애고 투명하고 교육철학이 있는 교육감을 뽑는 투쟁의 자리”라며 “조전혁은 전교조와 교육 좌파의 저항과 공격을 이겨낼 용기와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전혁 후보는 “이번 6월1일 교육감 선거는 구도가 굳혀졌다. 반전교조냐 아니면 전교조냐, 전교조를 심판하느냐의 구도다”며 “조희연의 비호 아래 전교조와 좌파세력이 구축해 놓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2년 전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표현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양성평등을 강조해왔던,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2020년 7월 한 신문사 인터넷판 기고문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사건피해자를 ‘피해호소인’ 이라고 규정해 2차가해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기고문에서 조 교육감은 “너무도 비통하지만 이제 그는 없다”며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40년 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지역 전직 중등학교 교장 학교바로세우기 모임은 조전혁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모임 소속 전직 교장 10여명은 4일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선거캠프를 찾아 조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조전혁 후보만이 조희연에 빼앗긴 서울 교육을 되찾아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해당 모임이 서울지역 중고교 전직 교장들로 구성된 만큼, 이날 만남 내내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좌파 교육의 문제와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다. 전직 교장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서울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