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마지막 유세에서 “이번 6월1일 교육감 선거는 조전혁이냐, 전교조냐의 싸움이다”며 “조희연의 비호 아래 전교조와 좌파세력이 구축해 놓은 강고한 기득권과 권력을 깨끗이 혁파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31일 강남구, 양천구 등 서울 12개 구 릴레이 마지막 유세에서 “전교조는 대한민국 발전의 가장 큰 패악이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국가 최대 권력집단으로 성장한 전교조와의 전면전이 될 것”이라며 “전교조를 혁파하는데 선봉장 역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는 30일 “조전혁을 찍어야지 조희연을 심판할 수 있고, 조전혁을 찍어야지 전교조를 아웃(Out)시킬 수 있다”며 “반지성 교육, 반자유 교육은 조전혁이 반드시 아웃시키겠다”고 말했다.조전혁 후보는 이날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 12개구 릴레이 유세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낡은 정치관, 역사관, 세계관을 세뇌시키고 있다”며 “전교조 교사들을 뒤에서 보호해 주고 지원해 준 사람이 누구냐? 바로 조희연 교육감이다”고 강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현 서울시교육감) 측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과 만나 “조전혁(서울시교육감 후보)으로 집중되는 보수의 결집을 흩뜨려 놓아야 된다”는 등 ‘선거전략을 논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선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라며 맹비난했다.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조희연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신종화 전 비서실장이 24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 만나 선거전략을 논의한 정황이 어제 언론에 보도됐다”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보수우파 성향의 80개 시민단체가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로 조전혁 후보 지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박선영‧조영달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선영‧조영달 후보 모두 ‘수도권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협의회(교추협)’에 참여했지만 본인들이 불리해지자 이탈, 중도‧보수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성향의 8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조전혁으로 서울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국민단일화 연대’(조전혁 국민단일화 연대)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후보로 조전혁 후보 지지를 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최측근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선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보수 후보 진영에선 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촉구했다.조희연 최측근 신종화 “조전혁으로 집중되는 보수 결집 흩트려놔야” 지난 25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조희연 후보의 최측근인 신종화 전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선거 전략을 논의했다고 한다.신종화 전 비서실장은 “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6·1 서울시 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중도‧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가 진보 진영의 조희연 교육감을 지지도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도·보수 진영 후보자들의 '단일화'여부가 막판 변수로 부상될 것으로 여겨진다.데일리안과 좋은교육감 세우기 학부모연합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24일 실시한 서울시교육감 후보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조전혁 후보와 조희연 교육감이 3곳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우선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선 조전혁 후보가 44.0%로 조희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6‧1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현 서울시교육감이자 좌파진영 대표후보인 조희연 후보에 맞설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한 명의 중도‧보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는 ‘전략적 투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좌파진영 조희연 후보와 중도‧보수진영의 조전혁‧박선영‧조영달 후보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투표 당일까지 현 구도대로라면 조희연 후보의 3선 달성은 ‘명약관화(明若觀火-불 보듯 분명하고 뻔함)’하다. 조희연 후보에게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표가 몰릴 것으로 예상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80여개 단체들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조전혁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와관련해 조 후보측은 “‘조전혁으로 중도보수 서울 교육감 국민단일화 연대’(대표 인명진 목사)를 결성했고, 6‧1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승리를 위해 조전혁 후보로 표를 결집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헌정포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생수호연합 등 80여개 단체 및 대표들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대표 보수우파 유튜버인 ‘고성국TV’의 고성국 박사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선영 조영달 후보에 대해 "국민을 속인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고 박사는 23일 오전 방송한 ‘인명진의 쓴소리’에서 자유한국당 전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와 대화 중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박선영 조영달 후보들이 애초에 단일화 약속을 깨고 나갔다고 전했다. 앞서 고성국TV는 교추협이 서울시교육감 단일화를 추진할 당시, 후보들 간의 토론회를 중계한 바 있는데, 당시 고성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 여의도 KBS에서 23일 열린 ‘2022 전국 동시 지방선거 서울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중도·보수 후보 3명이 조희연 후보에 일제히 맹공을 가했다. 그들은 조 교육감 8년에 대해 ▶무능과 불법 ▶학력하향 ▶이념 편향 등을 지적했다. 교육정책으로는 ▶‘고교학점제’ ▶‘자사고 공방’ ▶‘교육 격차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전혁 후보는 정책토론 첫 주제인 ‘고교 학점제’와 관련해 “조희연 후보는 물리적 공간이 준비되지 않았는데 현장을 모른다”며 “중학생때 부터 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내달 1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중도진보’를 내세운 조희연 후보(현 서울시교육감)와 ‘중도보수’를 내세운 조전혁 후보가 나란히 지지율 1‧2위를 기록했다. 다만, 중도보수를 내세운 4명의 단순 지지도 합계가 40%를 넘어 '중도보수‘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교육감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여겨진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응답률5.9%) 지난 19-20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21일 서울 강남수 수서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조전혁 후보는 ▶전교조 교육의 문제점 ▶조희연 교육감 체제에서 자행된 이념편향교육 ▶조전혁 후보가 단행할 교육 방침등에 대한 이야기를 열거했다. 요약하자면, 편향된 교육을 바로잡고자 교육감 후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박소영 간사도 이날 유세에서 조전혁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그는 단일화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조 후보 지지이유를 구체적으로 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조희연 후보와 조전혁 후보가 접전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주)가 의뢰로 지난 19일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감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조희연 후보 23.9%, 조전혁 후보 21.1%로 조희연·조전혁 후보가 오차범위(95%신뢰수준 ±3.1%P)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박선영(11.5%) ▲조영달(8.5%) ▲최보선(7.4%) ▲윤호상(6.1%) ▲강신만(6.0%) 후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중도·보수 후보 전체 단일화에 앞서 조영달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영달 후보가 내놓은 단일화 방식인 ‘정책토론 50%, 여론조사 50%’를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전날 박선영 후보와 조영달 후보의 합의 결과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는 조전혁 후보는 상대 후보들과의 양자 단일화에 있어서도 모든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전혁 후보는 “단일화를 향한 조영달 후보님의 노력과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시민들의 열망이 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5일 중도·보수 후보 전체 단일화에 앞서 조영달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형식은 조영달 후보가 내세운 ‘정책토론 50%, 여론조사 50%’를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것이다.이는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지난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난 바 있는 ‘노무현-정몽준’식의 단일화 방식과 비슷하다. 당시 노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며, 정 후보 측에서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전격 수용한 바 있다. 조전혁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단일화를 위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전혁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진영 후보 중 지지도면에서 오차범위 밖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에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5.9%), 중도·보수 또는 진보 진영 후보 중에서 단일화 없이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조희연 현 교육감이 27.3%로 1위, 조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예비후보들의 과욕이 결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선 달성에 비단길을 깔아줄 것이란 우려가 중도‧보수 교육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재단일화에 나선 조전혁‧박선영 예비후보 간 단일화 협상은 결렬됐고, 조영달 예비후보는 단일화 결승전만 치르겠다는 고집을 부리는 탓에 중도‧보수 단일화 난맥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교추협 단일후보 선출 과정서 이탈한 조영달‧박선영…조전혁 재단일화 동참지난 3월 30일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는 조전혁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으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승리를 위해 박선영 이주호 후보와의 재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 후보는 이 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 앞 이주호 후보 단식 현장을 찾아 단일화 합의 서명식을 가졌다.조 후보는 "교추협 선출 단일후보라는 명분과 정통성이 있지만, 중도보수 단일화를 염원하는 여론을 존중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조희연의 3선 저지를 위해 단일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세 후보는 이날 합의문에서 "좌파 교육감 8년으로 일그러진 서울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중도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에 대한 사회 각계 시민단체 및 교육계의 지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전 의장, 부의장, 의원 90여명으로 이뤄진 ‘전직 서울시의회 의원단’도 조전혁 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전 서울시의회 의원 10여명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조전혁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학교를 더 이상 친전교조 성향의 교육감에게 맡길 수 없다”면서 “조전혁 후보만이 좌파 교육감을 심판하는 유일한 중도·보수 대표선수”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 서울시의원들은 이날 지지 선언서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30일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2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은 결과를 3일 공개한데 따르면,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이 19.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전혁 예비후보가 16.3%로 조희연 교육감의 뒤를 이었다. 조희연 교육감과 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