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 당산공원(상당구 대성동 150)이 자연 친화적이고, 즐겨찾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탄생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공간은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했다.폭포 주변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를 식재해 자연 그대로 분위기를 연출했다.안개 분수와 여러 종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연출되도록 꾸몄다. 야간에도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은 지난 2022년 8월‘민선 8기 주민과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이 대승을 거뒀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은 잇따른 승리다. 반대로 야당 시절이던 미래통합당과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두 번의 총선에서 패배했다. ‘밴드웨건효과(band wagon effect)’가 일어나면서 민심은 또 쏠렸다. ‘더퍼블릭’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거전략, 여야의 승리와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상. ‘비명횡사’로 결집한 野, ‘마리앙뚜와네트’로 분열한 與중. ‘친윤공천’ 언론 눈치 본 與, 이재명 단일대오로 전열 정비한 野하. “소금 짠 맛 잃어” 당색 잃은 與..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 즐거움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푸른도시 조성은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시는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우암산근린공원(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공원 조성에 총력중이다.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인 17개소 공원 중 복대근린공원, 사천근린공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용역 수행사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 성공적인 사업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논의했다.‘도시 바람길숲’ 조성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조성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추진한다.시는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5일 시에 따르면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송기섭 진천군수(사진)가 기부를 통해 나랑 사랑, 지역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송 군수는 24일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송 군수는 “고향이자 군수로 일하고 있는 진천군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같은 위인이 계셔서 기쁘다”라며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의 힘으로 지어진 기념관이 올바른 역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힘차게 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청년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먼저,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시는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전시 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막이옛길’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에 나섰다.9일 군에 따르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로 감소하고 있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5000여 명까지 감소했다.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할 계획이다.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수상데크 861m를 포함한 2.3㎞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예로부터 힘과 용맹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용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난관을 이겨 내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이러한 청룡의 영감을 받아 올해에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민선8기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가시화하겠습니다.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존경하는 88만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청주시 가족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아쉬웠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았던 기억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만 가득 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지난 1년 반 동안 민선 8기 우리 청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그 결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청주’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의 중심’으로 성장해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국가적인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31개 분야, 충북도 22개 분야를 포함해 총 61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 사업비, 포상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4.8%, 약 3억 3천만 원이 늘어난 12억 7천만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분야별 주요 실적으로는 행정·교육·문화 분야에서 △2023년(’22년도 실적) 시군 종합평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 △공공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8기 들어 거둔 군정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송 군수는 11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동안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관해 설명했다.그는 민선 8기 군정의 시기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내실 있고 파급력 있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천군은 높은 발전세를 앞세워 지방소멸 시대에 지방이 나가야 할 길을 당당히 제시하는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8기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라며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은 자치구의 발전을 통해 실현된다”라며 “제2 대덕연구단지, 안산·장대 첨단산업단지, 원촌동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등 유성구가 대전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지난 20일 올해 자치구 순방 중 두 번째로 유성구를 찾은 구민과의 대화에서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시장조성(MM) 업무를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보고 과징금을 통보한 영향으로 시장조성자 수가 반토막 난 후 여전히 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 각각 14곳이었던 시장조성 참여 증권사는 지난해 ▲코스피시장 6곳 ▲코스닥시장 5곳으로 줄었고 ▲올해 1분기에는 8곳, 9곳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지난 2분기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신한투자증
공수처 : 2020년 4월 3일 통합사건검색에서 지현진(제보자X) 54회 조회했나? 조사받을 때에 과장 지시로 검색했다고 진술했는데? (검찰 행정지원)송씨 : (공수처가 제시한 로그기록 증거 본 후) 이거 보면 5~7초, 짧게는 몇 초 사이도 있고, 같은 건 여러 번 클릭한 거 같다. 한 번에 클릭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 반복되거나 중복 된 거 같다. (지씨)전과가 많아서 그런 거 같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김옥곤) 심리로 열린 손준성 검사장(대구고검 차장)의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주시는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추진위원장 오근진)이 완료됨에 따라 21일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소태면 병설유치원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날 송춘자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사무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민성준 대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군 선거구)은 19일 4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 2수목원 사업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오 의원은 “현재 전국에 총 36개소 공립수목원이 있지만, 충북에는 미동산수목원 단 1개뿐”이라며 “단양군 2수목원 조성은 산림청 승인 후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나 재검토 결정이 내려져 사업을 시작도 못한 채 중단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83.7%가 산악지대로 구성돼 있고, 백두대간에 둘러싸인 단양군은 남한강 수려한 자연환경
[더퍼블릭=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백만원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상태의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하는 사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현대제철은 "지난 9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 현대제철은 두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왔던 기초 운동능력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현대제철의 이번 입단테스트 지원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지역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들과 호남 일부 시민단체들이 정율성 기념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광주에서는 광주 학생 단체, 호남의 일부 시민단체들이 규탄 집회를 열었고, 28일에는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 단체 5곳이 주요 일간지에 “‘조선인민군 행진곡’과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공산주의자 정율성 역사 공원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광고문을 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율성 공원 조성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4·19혁명 정신과 5·18민주화운동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