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4년간 국민께 보인 모습이 떳떳하다면 군소야당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총선에서 당당하게 승부하자고 제안드린다”고 촉구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선출방식(병립형 비례대표제)이 국민께서 이해하기 쉽고 정당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책임있는 경쟁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총선이 8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거제 논의가 아직 공전 중이다. 민주당이 민의를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 지난 8일 드디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 도약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법안은 이날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여권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 사천시민, 30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한국판 나사(NASA) 설치를 위한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을 의결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백년대계의 시작”이라며 긍정 평가했다.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사천시민, 300만 경남도민, 5000만 모든 국민이 환영하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이 9부 능선을 넘어, 고지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우주항공청법안은 지난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한국판 나사(NASA) 설치를 위한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을 의결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는 미래 먹거리 세계 일류 우주 경쟁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강조했다.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 천신만고 끝에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에 통과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21일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을 향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골자로 하는 우주항공청법안을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억지 고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주항공청 설립이 지연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지난 5월,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 우주산업도 30년 땀방울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방송3법(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4일 “민주당이 공영방송 영구장악 흉산으로 강행했던 방송3법의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는 국민을 위해 이소당연(理所當然-당연한 이치)한 조치”라고 평가했다.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송영길 전 대표가 한동훈 법무장관을 향해 “건방진 놈”, “어린놈”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한 장관이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하며 국민들을 가르치려 든다”고 맞서면서 막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의 탄핵을 주장하며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나.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국회의원) 300명,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만 아니라 한참
[더퍼블릭=최얼 기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국회 과확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마치 국민의힘 잘못인 양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 발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을 기만하는 발언 남발하지 마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일 박 의원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우주항공청을 볼모로 정쟁을 일삼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은 증인 채택은 물론 국민의 염원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이라면 간과 쓸개까지 내어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주항공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골자로 하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의결을 위한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사정으로 연기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심히 유감”을 표했다.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25일) 약속된 우주항공청 법안 안건조정위가 연기돼 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이틀째 파행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우주 강국으로 가는 길을 막지 말라”며 맹비난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4월 과방위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으로, 당초 6월 국회 의결과 12월 임시청사 개청을 목표로 했지만 3개월째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국민의힘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약 두 달간 파행을 겪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 상임위 개최라며 불참했다. 국민의힘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주면 위원장직 사퇴를 하겠다는 선언까지 했지만, 사실상 민주당의 협조 거부로 우주항공청 연내 출범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과방위는 26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출석시켜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5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요구했는데, 국민의힘과 장제원 과방위원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20일 “민주당 과방위에 경고한다. 국민 기만도 정도껏 하라”고 직격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여론을 왜곡하는 국민 기만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국민의힘 과방위는 여야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방송 3법 개정안’에 대해 “시작부터 끝까지 불법이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후견 주의 배제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웠으나, 실상은 친민주당 세력들이 공영방송을 영구히 획책하게끔 하는 법안”이라며 맹비난했다.그러면서 ‘방송3법 개정안’의 주요 문제점으로 ▲절차적 정당성 부재 ▲위법성을 띠며 ▲추천단체들의 활동 면면을 보면 정부 여당을 끝도 없이 공격하는 단체들일뿐더러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꼽았다.박 의원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며 ‘꼼수·위장’ 논란을 빚었던 민형배 의원은 1년 만에 복당한 후 당시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도 탈당을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2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되돌아가도 똑같은 결정을 하겠다는 뜻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주 당연히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당시 상황은 이를 테면 불을 끄러 가는 소방차가 빨간 신호에 걸린 것”이라며 “아이가 교통사고 당하고 있는데 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가 KBS노조·KBS공영노조·MBC제3노조·YTN방송노조·연합뉴스공정보도노동조합·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대안연대 등 35개 언론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27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방송법 개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언련은 "우리는 방송 악법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보도 자료 배포·국회 기자회견·토론회·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으나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는 아예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며 "이 추악한 방송장악 세력들은 마침내 국회 본회의 통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축소법안(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위장탈당’을 해 논란이 됐던 민형배 의원을 복당시킨데 이어 재산 축소 신고 및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제명한 김홍걸 무소속 의원의 복당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서울 김홍걸 의원과 광주 광산을 민형배 의원에 대해 복당을 의결했고,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보고받아 의결했다”며 “당의 요구로 복당 대상자를 심사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수정공지를 통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위장 탈당’ 의혹이 불거졌던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공식화했다. 이에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도 “꼼수 탈당, 참 부끄러운 짓인데 복당이라니 기가 막힐 일”이라는 등의 공개 비판이 나왔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 의원을 복당키로 했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손바닥 뒤집듯 합의를 뒤집는 유례없는 집권세력의 몽니에 불가피한 탈당이었고 대의적 결단이었다”며 “이제는 국민과 당원께 양해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절차와 내용 모두 문제가 있다”며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규탄 토론회’를 열었다.박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규탄 토론회’에는 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 대표, 오정환 MBC 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우 YTN 방송노동조합 위원장, 김백 공정언론국민연대 이사장,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토론회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생명인 공정성, 균형성, 불편부당성 등에 편파 논란을 일으켜 오히려 공영방송의 공론의 장을 망치는 악법”이라며 비판했다.박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규탄 토론회’를 주최하고 개회사를 통해 “민주당의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방송법 개정안으로 인해 대한민국 공영방송을 지금보다 더 심각한 노영방송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깊은 고심 끝에 법률안거부권을 행사하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는 “절차와 내용에 문제가 많은 법률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정이다”라며“양곡관리법은 절차적 하자가 매우 심각한 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지어 민주당은 양곡관리법의 본회의 통과 시 대통령께서 재의 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충분히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