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에서 활동할 어린이 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01년 창간한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 대표 어린이 신문으로, 연 6회 발행돼 서울 시내 학교로 배부된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도 등장한다. 해치도 어린이 기자와 함께 명예 기자증을 받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고 있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 회담을 앞두고 양측은 첫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회담 의제 등을 논의했지만 회담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 양측의 입장차가 뚜렸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것이다.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수용’ 등 대통령이 수용하기 어려운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자칫 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은 지난 23일 오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4‧10 총선 서울 지역에서 낙선한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과 식사를 하는 등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22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 한남동 공관에서 서울 동‧북부 지역 낙선자 14명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고 한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낙선한 지역이라고 총선 때 발표한 공약은 서울시에서 최대한 지키도록 하겠다”며 “서울시 도움이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오 시장은 서울시
[더퍼블릭=최얼 기자]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현재 재개발이 추진중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70억원대에 매입했다. 이 일대는 28층짜리 주상복합이 재개발로 들어서게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정했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미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 142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반려견 1200여 마리와 보호자 1700여명이 참석한다.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해 반려견 순찰대를 격려한다.오 시장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면서 여권의 권력질서도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1일 오전 오세훈 시장은 총선 개표가 끝난 뒤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라며 “초토화된 광야에 한 그루 한 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오 시장은 국민의힘의 선거 지휘와는 무관했지만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관한다”며 자신의 책임론도 거론했다.이후 12일 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경기 김포시을)가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홍철호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서, 서울 지하철 5호선, 2호선, 9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하여, 김포시로 하여금 약 20만평의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한편 홍철호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 연장까지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도 8일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홍철호 후보 측에 따르면, 홍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호선 및 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고, 5호선과 9호선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재조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를 재조명하는것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비춰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과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한 바 있다”며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99.6% 올랐다. 거의 100%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는 14.1% 하락하면서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지난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에서 홍철호 후보는 오 시장에게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홍 후보는 오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홍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천시의 서울 편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부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후보는 “부천이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서울시의 막대한 예산이 부천에 더해져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고,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라며 “ 부천시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7호선 급행 증차로 출퇴근 지옥에서 해방되고, 부천-목동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해방 이후 이대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시켰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4일 김준혁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김준혁 후보는 2022년 8월 14일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 ‘미 군정 시기에 이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총선을 열흘 앞둔 지금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그간 해온 ‘거짓말’을 꼬집으며 유권자에게 ‘진실’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투표일을 앞두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끊임없이 유포해왔다”며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다”며 포문을 열었다.권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은 병역 브로커 김대업을 옆에 끼고 소위 ‘병풍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04년 김대업은 명예훼손, 무고, 공무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부천 상동에서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총선 대승을 목표로 유세 활동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열기를 더했고,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총선 승전보를 울릴 결의를 다졌다.박성중 후보는 연설을 통해 “저는 행정고시 출신, 도시행정학 박사, ESCI 논문 등재,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다져진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경부고속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지지유세에 나설 예정이다.29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유세는 박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부천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박 후보는 ▲중·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지하철 7호선 급행 추진 및 증차 ▲메가시티 부천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계남·신
[더퍼블릭=김영덕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서울시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사실을 공개했다.24일 홍 후보실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김포시와 양천구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식 후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는 서울시가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경기 김포 국회의원 후보들은 25일 김포시 구래동 홍철호 선거사무소에서 ‘김포‧서울 통합 및 서울 2호선 구래‧마산 연장’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2호선 신정 지선(까치산역)상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해서 거길 거치고, 김포 고촌을 지나 한강신도시의 구래역과 마산역까지 연장하겠다”며, “당선되면 그 즉시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을 만나서 2호선 구래‧마산 연장에 대해 합의하고,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에 사업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4월 10일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은 48개 의석이 걸린 최대 총선 격전지로 꼽힌다. 물론 전국에서 이겨야 하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이겨야 지역정당이라는 꼬리표를 떼내기 때문이다.21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역구 32곳을 우세, 9곳은 박빙, 7곳은 열세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8곳 중 10곳을 우세로 봤고, 18곳은 박빙, 20곳은 열세라는 분석을 내놨다.동아일보 보도에 따르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김포시는 양천구청에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양측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았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 같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