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올해 들어서도 삼성전자 주가는 ‘7만전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가는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낙관론을 제시하고 있다.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0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8%(300원) 하락한 7만80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7만71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2월 24~28일에 ‘산타랠리’ 영향으로 ‘8만전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내 다시 7만원대로 떨어졌고 이달 들어서는 7만7000~7만8000원 사
[사진=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갈무리][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연말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5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4일 비트코인이 6200만원선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잉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1비트코인(BTC)은 5707만원으로 전일 대비 -0.03% 하락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가 진정되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24일부터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특별한 산타랠리 없이 연휴를 보낸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혼조세를 보이며 6100만원 선에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과 비관 의견이 동시에 제기되며 거래량도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28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2% 오른 5만1256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0.48% 상승한 4093달러에 거래됐으며 바이낸스코인은 4.24% 오르고 테더는 0.06%, 솔라나는 1.11% 상승했다. 같은 시간
[사진=업비트 갈무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오후 3시 17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1비트코인은 6007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0.09% 상승한 상황이지만 지난 11월 한 때 8000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21일 조세일보에 따르면 미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엑스(FalconX)의 기관영업 총괄 아야 칸토로비치(Aya Kantorovich)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12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발생했던 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58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타랠리는 확실치 않다며 연말 비트코인 가격의 등락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0일 오전 6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838만8000원으로 전날 대비 0.02%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평균 시세는 4만7195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53% 상승했다. 업계는 비트코인 가격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가 2%이상 오르며 3000선을 눈앞에 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0.98포인트(2.47%) 오른 2944.45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2900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24일 산타랠리로 처음 2800선을 넘은지 불과 5거래일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 오른 2874.50에 개장하며 곧 하락 반전했지만 이내 상승장으로 전환한 뒤 기세를 불려갔다. 개인이 1조285억원, 외국인이 8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1천85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올 한해는 쉽지 않았다. 연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 전반이 얼어붙었고, 그 한파는 고용시장과 금융시장까지 불어닥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pandemic·대유행병)으로 선포했고, 각국은 거대한 재정·통화정책을 통해 사태 진정을 위한 노력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2020년 한해는 분명히 ‘코로나19’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것을 요약할 수 있는 해였다. 특정 정치이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현황과 성장률, 물가, 고용불안정 등에 초점이 맞춰졌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