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전통적으로 일본차의 점유율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기몰이를 하며 선두권을 굳히고 있다. 24일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ㆍ기아의 올해 1~5월 베트남 합산 판매량은 4만7860대로 토요타(2만4112대)의 2배에 달했다.현대차는 2만4420대로 토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기아는 2만3440대로 3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베트남에서 작년 처음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올해 4월부터 2개월 연속 월별 판매 1위를 찍었다. 따라서 올해는 현대차와 토요타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