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강석 기자] 대웅제약은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수사하는 검찰이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씨의 배임·횡령 의혹과 관련해 배우 박민영 씨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배우 박민영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박 씨는 빗썸 관계사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씨의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씨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거래에서 수억 대의 차익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검찰이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씨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가운데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강씨와 빗썸 관계사 임원 2명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강씨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 친오빠다. 강씨는 한 때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로 화제에 오른 인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전환사채(CB)가 무차별 M&A를 위한 ‘실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CB는 발행된 채권을 일정기간이 지나면 채권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업에서 자금확보를 위해 회사채를 발행해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식전환권이 발동돼 투자자가 원할 때 채권을 주식으로 바꿔 차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CB는 이자 수준이 일반 채권에 비해 낮다. 하지만 후에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가 주어지면서 미래가치를 확보한 기업들이 주로 자본 확충을 위해 발행한다. 하지만 이같은 미래가치를 확보하지 않으면서도 CB를 발행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롤링스톤코리아는 1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김재영과의 웹진 인터뷰를 공개했다.김재영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바로 전 작품이었던 '너를 닮은 사람'과는 다른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시도하며 느꼈던 기분을 배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김재영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로, 지난 2011년 뮤직비디오를 시작해 2013년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에 발을 들였다.현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지목되는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이 전 의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정훈 의장은 불출석 사유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외부인을 만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4일 예정된 형사재판엔 참석함에 따라 재판에는 참석하지만 국회엔 출석하지 않는 모양새를 연출했기 때문이다.정무위는 이정훈 전 의장이 끝까지 불출석을 고집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는 입장이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최근 tvN 드라마 ‘월화수목금토’에서 열연중인 배우 박민영(37)의 열애설 상대로 강종현 씨가 지목된 가운데, 그가 업계 2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8일 는 박민영과 강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박민영은 발레 수업이 끝난 뒤 강씨와 함께 강씨의 본가가 있는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강씨는 강원도 원주에서의 가족과의 일정을 박민영과 함께 마무리한 뒤, 이들은 박민영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강남구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대통령실이 보안문서 유출 논란을 일으킨 행정요원 2명을 해임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대통령실 인적쇄신 요구가 높아지는 데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이 가운데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영입한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 용어 사용으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고심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달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시위를 분석한 내부 문건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와 시위 입체분석’ 문건의 유출 당사자 시민사회수석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실 소속 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이준석 키즈’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근무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박 대변인이 2030 MZ세대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10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 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오랜 대화 끝에 본래 자리로 돌아가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영입한 이른바 ‘이준석키즈’로 불리는 박민영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할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그는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과 오랜 대화끝에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며 제의를 수락했음을 밝혔다.박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선대위 청년보좌역으로 임명됐을 때 ‘쓴소리 많이 하고 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박용진 후보를 쳐다보지 않은 채 손만 잡는 이른바 ‘노룩 악수’(NO LOOK HAND SHAKE)를 선보여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이 후보의 노룩악수가 박용진 후보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제주시 오등동 호텔난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제주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마친 박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오른손으로 악수를 받았다. 이때 이 후보의 눈은 왼손으로 조작하고 있던 휴대전화로 향했고, 옆에 있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저학력·저소득층은 국민의힘 지지가 많다”면서도 “고학력·고소득, 소위 부자라고 하는 분들은 우리(민주당) 지지자가 더 많다”고 발언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 중 박찬대 최고위원 후보와 동승한 차량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언론 환경 때문에 (빚어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요새 이런 논의가 있다.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라고 하는데, 사실 ‘어 나 서민 아닌데’ ‘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지난 2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의원은 사망자에 대한 공식적인 애도표시도 하지 않은 채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심지어 이 의원은 본인의 의혹과 관련된 일부언론들의 보도를 ‘날조기사’라고 평가한 지지층의 언급을 리트윗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이 본인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언론 보도를 ‘날조기사’로 평가한 지지자의 견해를 동조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채용 논란을 비판하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설전’을 벌였다.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사적채용’ 핵심 이슈는 민간인 수행원과 친인척 채용”이라며 “대통령실은 황씨 아들, 우씨 아들 등이 어떤 과정과 절차를 거쳐 발탁됐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우씨 간에 이해충돌 여부는 없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는 사적채용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이 탑승한 사례 등을 빌미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자,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예능인 김영철씨와 고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통령전용기에 동승한 사진을 게재하며 되받아쳤다. 박 대변인은 20일 페이스북에 고 의원과 예능인 김영철씨가 나온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김씨가 2017년 7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했을 당시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관련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자,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누가 보면 (고 의원은) 공채로 청와대 대변인 되신 줄 알겠다”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고 의원은 “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인척도 아니고,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 순방에 따라간 적이 없다”며, 박 대변인 비판을 되받아쳤다. 사적채용 논란이 여‧야를 막론하며 정치권내로 퍼지는 양상이다. 고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 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 안팎에선 이 의원의 사법리스크 의혹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여권 내에선 ‘사법리스크’의혹이 제기된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방탄용출마’라고 규정함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이에 한 정치 평론가는 이 의원이 사법리스크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수사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이 자당의 이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선언한 만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문재인 정권이 이를 무시하고 어민들을 북한으로 강체 추방한 정황이 담긴 사진을 통일부가 공개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13일 “귀순 어민 강제북송은 국가의 기본적 의무를 저버린 만행”이라고 비난했다.박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존재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지난 2019년 11월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문재인 정권은 이들이 북한에서 동료 16명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과 박주민 의원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거짓말’논란이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지지층이 요즘 술을 자주먹느냐는 질문에 “술을 먹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박 의원은 이 의원과 2주전 쯤 새벽까지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새벽까지 지지자들과 트위터로 ‘당원 가입 독려’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의 팬층은 수많은 지인들의 당원가입을 이끌어냈다며 이 의원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새벽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른바 ‘이준석 키즈’로 지목되는 국민의힘 대변인들이 성상납 및 증거교사인멸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이준석 대표를 엄호하는 과정에서 ‘모순’된 주장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에 따르면, 한 국민의힘 지지자는 최근 이준석 대표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박민영 대변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지지자는 박민영 대변인에게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 가부는 논외로 하더라도, 김철근 (당대표)정무실장에 대해서는 엄중 징계를 촉구하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