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미래에셋생명보험과 농협생명보험, DB생명보험이 보험 계약자가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중요 사항에 대한 설명 여부를 확인하는 해피콜 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지난 22일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의무 위반 등에 대한 과징금 7억7700만원과 과태료 1억원, 해당 임직원에 대한 자율 처리 등의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금감원 검사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 10월∼2022년 5월 합산 보험료 수입이 총 30억원이 넘는 변액보험 236건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최근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매물 폭탄에 무더기 하한가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금융투자업게의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혁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의 투명한 기업문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앞서 2011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후 "미래에셋은 지주사 체제로 갈 생각이 없고 각 계열사가 각자도생해야 한다"면서 "나쁜 상품은 미래에셋 상품이라도 팔아서는 안 된다. 고객의 신뢰를 위반하면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미
■ 주요직책 인사◇ 부문대표 선임▲ Global Biz부문 한현희 ▲ Operation부문 노정숙 ▲ IB1부문 강성범 ▲ IB2부문 주용국 ▲ PI부문 강길환 ▲ WM영업부문 최준혁 ▲ 채권부문 이재현 ▲ 연금1부문 류경식 ▲ 리스크관리부문 이두복(내정)◇ 본부장 선임▲ 기업금융2본부장 이홍석 ▲ Advisory본부장 박광청 ▲ 대체투자금융1본부장 김동춘 ▲ 대체투자금융2본부장 손임표 ▲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김정수 ▲ 인프라투자본부장 주원소 ▲ 마케팅본부장 변재광 ▲ 디지털PB본부장 김상화 ▲ 상품컨설팅본부장 김진호
◇ 부회장 승진[미래에셋증권]▲ 김미섭 사장 ▲ 허선호 사장 ▲ 이정호 사장(홍콩법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 ▲ 스와럽 모한티 사장(인도법인)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사장 ◇ 사장 승진[미래에셋증권]▲ 전경남 부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영환 부사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김평규 부사장 ◇ 부사장 승진[미래에셋증권]▲ 안인성 전무 ▲ 박경수 전무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용덕 전무 ▲ 김남기 전무 ▲ 윤주영 전무(Global X Japan) [미래에셋생명]▲ 조성식 전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생명보험사의 전체 상품 중 47%가 카드납을 통핸 보험료 납부가 불가한 것으로 밝혀졌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17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22개 생명보험사가 운용하는 생명보험 805개 중 카드납이 불가능한 상품이 총 37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체 상품 중 47%가 카드납을 통한 보험료 납부 길이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ABL·IBK연금·한화·교보·라이프플래닛 등 5개 사는 카드납 자체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인 것으로 해석된다.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4개 기업의 469명의 대표이사 가운데 오너 대표이사 55명을 제외한 414명의 전문경영인 대표들의 자사주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4.2%인 183명이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자사주를 보유한 전문경영인의 수는 지난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시중 '5대 은행'만큼 순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연결 기준 순이익은 8조여원 수준으로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손해보험사가 4조6천여억원, 생명보험사가 3조4천여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는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8조96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손해보험사의 경우 삼성화제의 상반기 순이익이 1조2천15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DB손해보험(9천181억원), 메리츠화재(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영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3800억원을 투자한 국내 보험사들이 전체 투자금의 절반 가량을 손실 처리한 사실이 전해졌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8곳은 최근 ‘NH-Amundi 유럽 발전 일반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1호’에 투자한 원금의 40∼60%를 평가손실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에 참여한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흥국생명, 흥국화재, DGB생명,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이다. 이 펀드는 2017년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하나증권과 함께 조성한 것으
올해도 보험사의 ‘제판분리’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외국계 보험사인 AIA생명에서 판매 자회사를 설립해 보험설계사 조직을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재판분리는 상품 설계와 제조는 본사가, 판매는 판매전문회사가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를 설립해 자사의 설계사를 이동시키는 형태가 채택된다. 그러나 보험설계사들은 제판분리를 환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제판분리를 통해 실적 향상을 꾀할 수 있지만, 설계사 GA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용불안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생명에 대출금리 산정 및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개선, 사외이사의 대주주 견제 기능 강화, 시재 관리 업무 강화 등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생명에 경영유의 사항 9건과 개선사항 17건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생명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2016년 2월부터 대주주가 추천한 인물을 이사회에 그대로 추천하는 역할만 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금감원이 검사를 진행할 당시까지 사외이사를 비롯한 등기이사의 대부분을 대주주가 추천한
보험사 소속 전속설계사는 일반적으로 자사 보험 상품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만큼 GA소속 설계사보다 보험 계약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들 보험설계사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보험사의 ‘제판분리’에 의해 전속보험설계사가 대거 GA소속 설계사 혹은 자회사 형 GA설계사로 전직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의 보험비교 서비스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보험 영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는 위기에 처한 ‘전속보험설계사의 지금’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전속보험설계사, GA소속 설계사와 차이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고액 성과급 지급으로 논란이 있었던 보험업계에서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한 임원이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 보험사 또한 9곳이 넘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을 확인했을 때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 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 회장 다음으로는 메리츠화재의 김용범 부회장과 김종민·이범진 부사장이 각각 24억원, 23억 2000만원, 22억 5000만원으로 많았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도 20억 3200만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올해 들어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조정하며 대출금리 조정에 나선 가운데, 보험사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11개 보험사 중 7곳이 신용대출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손해보험사의 경우는 신용대출금리(무증빙형) 평균금리가 10.30%로 작년 말(10.06%) 대비 0.24%p 올랐고,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9.57%에서 0.33%p 올라 9.90%로 파악됐다.이 기간 신용대출금리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해 카드회사와 보험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회사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1억3천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각각 1억2천700만원 순이었다. 보험사의 경우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신한라이프가 1억2천400만원으로 1위였다. 그 뒤로는 삼성생명(1억2천만원), 현대해상(1억1천100만원), KB손해보험(1억8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원) 순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보험사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최대 13%에 육박하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7일 생·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11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KB손해보험이 12.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흥국화재도 12.71%에 달한 것이 전해졌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0.3%p 흥국화재는 0.37%p 상승했다.신용점수가 900점을 초과하는 우량 고객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은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로 서원주(57) 씨를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서 신임 이사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대표해 900조원 가량의 국민연금기금을 관리하게 된다.서 이사는 삼성생명보험에서 자산운용 및 투자 분야를 거쳐 PCA생명보험(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19∼2022년 공무원연금공단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자금운용단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이사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공단 이사장이 임명한다.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을 두고 가입자 57명과 삼성생명 간 벌어지는 소송서 2심 재판부가 삼성생명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가입자 측에서 상고 여부를 논의 중인 가운데 삼성생명의 또 다른 이슈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미 한 차례 보험금 미지급 사건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 중징계와 1억 5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일명 ‘삼성생명법’ 이라 불리는 보험업법개정안이 다시 제기되면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
◇ 전무▲베트남법인 강문경 ▲기업금융부문 김미정 ▲S&T부문 박경수 ▲그룹위험관리단 노용우 ▲프로세스혁신본부 노정숙 ▲투자센터여의도WM 남미옥◇ 상무 ▲런던법인 김승욱 ▲프로젝트투자금융1본부 정종욱 ▲IPO2팀 김진태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플랫폼본부 김세훈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혁신추진단 정종균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Equity솔루션본부 이제헌 ▲Delta One본부 최선민◇ 이사대우 ▲인도네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약관에 따른 공시 이율이 아닌 적립 이율을 적용해 고객에게 만기 보험금 등을 지급하면서 이자를 적게 준 보험사들이 적발됐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화생명과 KB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검사에서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의무 위반(보험금 지급 시 적립이자 과소지급)’ 등을 적발해 제재에 나섰다. 과징금은 한화생명이 4억 8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생명 4억 4500만원 ▲DB생명 3억 1500만원 ▲미래에셋생명 1억 9800만원이다. 이들 보험사들이 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미래에셋은 투명한 기업문화가 미래에셋 성장의 원동력의 원동력이라며 효율적인 시스템 경영과 지배 구조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재계서열 20위 내 그룹 중 상호출자와 순환출자가 없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상호 출자는 두 회사가 서로 출자해 상대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자본을 부풀리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순환출자는 A기업에서 B기업으로, B기업에서 C기업으로, 다시 C기업에서 A기업으로 여러 회사가 꼬리 물기식 출자 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