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LCC(저비용항공사)업계의 큰 축인 티웨이항공이 최근 기장 징계 건과 관련해 논란에 휘말렸다.앞서 티웨이항공은 브레이크 이상으로 인해 비행기를 운항하지 않은 기장에게 5개월 정직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항공기 안전 운항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인데도, 비운항을 독단적으로 결정해 회사에 금전적인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조종사연맹노조와 여론은 항공사가 안전보다 수익에 눈이 멀어 무리한 징계조치를 내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해당 기장은 안전 확보 차원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움직인 것인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게 성 상납시켰다’고 말해 막말 문제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조상호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두둔하고 나서 또다시 논란이다.앞서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그런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에 이화여대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주말 유세를 이어가면서 尹 정부의 ‘경제무능’을 부각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경제 위기를 해소할 방책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하는 한편 “배신자를 상대해야 하는” 등의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서울 송파와 강남 등 ‘험지’로 분류되는 곳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의 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이 대표는 현 정권이 높은 물가 등 경제 위기를 야기하고 이를 방치하고 있
[더퍼블릭=최얼 기자]이번 4.10총선 최대 관심지역인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5%는 이 대표, 41%는 원 전 장관이라고 답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에 ±4.4%p)내 접전이다.인천을
[더퍼블릭=최얼 기자]4·10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2일 계양을지역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ARS 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5%포인트), 이 대표 지지도는 45.2%, 원 전 장관 지지도는 41.6%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이어 고혜경 진보당 예비후보와 유동규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각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자사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서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사측은 올해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고객들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GS건설은 사측의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까닭은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으로 설 인사를 건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 메시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이번 합창에서 윤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이어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부영그룹이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발표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억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출산장려책에 따른 지원 규모는 총 70억원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방침을 소개하면서 “해당 정책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나아가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성회 전 윤석열 대통령실 비서관이 김건희 여사를 탐욕의 상징인 ‘마리앙트와네트’에 빗댄 김경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종북 좌파들의 치밀한 기획에 의한 함정몰카의 피해자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국민이 납득할만한 사죄’를 요구한 김경률 위원은 자신의 반인권적, 여성혐오적 발언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직격했다.김 전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 전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의 본질이 함정취재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그는 “기획된 함정몰카는 파렴치한 범죄행위”라며 “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올해 삼성전자 시무식에서 선정된 2024 삼성 명장 15인을 만나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 및 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다.이날 이 회장은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헌화 활동으로 올해 경영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시무식을 겸한 이번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제2의 도약과 자주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KAI는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참배와 헌화, 묘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대표 방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시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다소 극단적 생각과 주장을 가졌어도 넓은 당의 틀 안에서 우리는 함께할 수 있다. 다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우물을 깊이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그 바탕에 둔 생각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건설업계의 신년 키워드는 불황 속 생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업계 CEO들은 ‘내실 다지기’와 ‘해외 공략’ 공통적으로 내세웠다. 현 상황에서 공격적인 수주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는 일환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시장의 글로벌 추세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과 해외사업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윤 사장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동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철강업계의 시황이 밝지 않을 것을 전망되는 가운데, 포스코그룹, 현대제철 등 업계 CEO들이 친환경과 미래 사업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공급망 재편과 러-우 전쟁, 중동 정세 불안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 등 유례 없이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친환경 역량을 키운다면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올해 경영 환경이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 회장은 5000자가 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2일 상생홀에서 ‘2024년 갑진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황윤원 총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대학은 대내외 많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황 총장은 “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재학생 2000명 이상 기준 1인당 연간 장학금 전국 1위, 기숙사 수용률 전국 1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하고,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올해 신녀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퍼블릭=강민우 기자] 대웅제약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톺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고 전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 2000억 원대의 매출과 13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
[더퍼블릭=최얼 기자]삼성전자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사측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삼성필하모닉의 축하공연과 사내 시상식, 신년사, 기념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 업무를 시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기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시무식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부서장,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창섭 총장은 시무식에서 “2024년을 맞아 충북대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지혜와 힘을 모아 대표 거점국립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우수한 학생 유치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한 해 동안 구성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