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22대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못한 국민의힘 혁역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의 소통·통합 노력 부족, 친윤 중심의 지도부 문제 등이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지적된 것으로 알려진다.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으로 여러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며 “나라와 국민,당을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치러진 이날 오찬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낙천·낙선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약 50여명으로 알려진다. 윤 대통령은 또 이들에게 국회와 민생과 관련해 "고견을 많이 달라"는 요청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용인갑 시‧도의원들(이하 의원들)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허위재산 신고 논란과 더불어, ‘MZ조폭 30억 투자’논란도 전면으로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의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이진규, 김영식, 김윤선 시의원이 참여했다.의원들은 이날 3시 30분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국회의원 후보의 의혹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영민 도의원은 “저희 시‧도의원은 지난 27일 이상식 후보의 허위 재산 신고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검찰 재직 시절 쌓은 다단계 수사 노하우로, 다단계 업체인 휴스템코리아 대표 등을 변호하며 22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도 배우자 재산 증식 의혹에 휩싸였다.이상식 후보 배우자의 재산이 4년 만에 50억원 이상 증가했는데 세금은 1800만원만 납부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탈세 의혹이 제기됐고, 이 같은 의혹 제기에 이 후보가 거짓으로 해명했다며 허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배우자 재산 신고 및 납세 내역’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용인갑 지역구 시‧도의원들은 27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불거진 민주당 이 후보의 재산 증식 및 탈세 의혹 관련 긴급 성명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회견장에는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시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허위사실의 공표행위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행위로 선거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는 중대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두 달 전 출마선언을 하며 반드시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경선을 통해 강명구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이제 그 답을 드릴 차례”라 말했다. 이어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을 혁신하여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 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구미시의원 등과 함께 국민의힘 구미을 1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14일 오후,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예비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고 발표했다.경선에서 탈락하자 강명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허성우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상당)의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위원장은 “정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서 후보를 우선추천 하는 것으로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보도가 많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10일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는 국힘 당사에서 구미을 후보 경선 접수 후 자신의 접수증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경선후보 등록 시 개별 후보들이 경선에서 받게 될 가산점과 감산점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접수증을 공개하면 각 후보가 가산점 혹은 감점을 어느 정도 받았는지 알 수 있다.강명구 예비후보는 “제 경선접수증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저 강명구는 가산점도 감점도 받는 것이 없다. 이제 김영식 의원도 경선접수증을 공개해서 국민의힘 당무평가 하위 30% 포함에 따
[더퍼블릭=최얼 기자]경북 구미을지역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접수를 앞둔 8일 구미경선 맞상대인 김영식 현역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 당무감사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강명구 예비후보는 “우리 당의 엄정한 평가 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됐다”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우리 당의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하위 30% 이하에 해당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2곳, 경선 4곳, 우선추천(전략공천) 4곳을 발표했다.우선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직전 3선을 지낸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공천 됐다.당의 ‘험지 출마’ 요청에 따라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했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강서을에 전략공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폐지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단통법의 순기능을 보장할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9일 선택약정 요금제도의 유지, 중고폰 거래 활성화 등 이용자 편익 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담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박성중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아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았던 단통법을 폐지해 가계통신비 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프랑스 트루아 공과대학, 포르투갈 UN 대학,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 등 주요 해외 대학과 스마트시티챌린지 교통솔루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초소형 전기차와 자율주행셔틀 기반 신도시형 교통솔루션’과 ‘인구감소지역 최적화 교통솔루션’ 등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교통솔루션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트루아 공과대학 김준범 교수는 스마트시티챌린지 교통솔루션 신모빌리티인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탄소감축 성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우세지역인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현역 의원인 김영식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해당 여론조사에서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가 61%로 집계됐다.KBS 대구방송총국이 여론조사 기관 (주)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7일~18일 이틀간 구미(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를 지난 20일 공개한데 따르면, 현역인 김영식 의원이 22%로 선두를 달리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남권 총선 후보 배치 전력을 두고 고심하는 모양새다. 특히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공천 여부에 따라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배제)나 지역구 재배치 등이 확정돼 정치권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공천 신청자가 있는 242개 지역구 중 현재까지 단수추천 99곳, 우선추천 4곳을 확정해 103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61곳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한 반면, 78곳은 결정을 보류했다.보류 지역 중에서도 영남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총선을 약 두 달가량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경북 구미을 지역을 두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새로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강명구 예비후보는 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기도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가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의뢰로 지난 3~5일 경북 구미시(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가중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북 구미을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영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목) 오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등 2개의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진과 충북교육의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교원단체와 2024년도 충북교육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충북교총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회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충북교사노조와는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복지향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가 세 모녀가 최근 상속세 납부액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대량 매각했지만, 여전히 여성 중 주식평가액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소속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한 여성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삼성가 세 모녀가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종가 기준 24조1975억원으로, 지난해 1월12일(24조1275억원)보다 약 0.3% 증가했다.상위 1~3위는 삼성가인 홍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애플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이 지난해 애플코리아 매출 실적에 대해 의문점들을 제기했다. 아울러 감사보고서에서 갑질 행위가 드러났다며, ‘앱마켓 독점방지 법안’의 조속한 법제화 필요성을 주장했다.지난 14일 애플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조52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소폭 상승했다. 반면 동기간 영업이익(5221억원)은 650% 치솟았으며, 당기순이익(3215억원)도 285% 급증했다.이처럼 매출은 소폭 증가했는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반헌법적인 탄핵요구로 인해 34개사 141개 방송국 재승인 재허가가 불발됐다”며 “국민 방송권을 박탈하고 모든 피해를 국민에게 떠넘기는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정당일 수 없다”고 규탄했다.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박성중, 김병욱, 김영식, 윤두현, 허은아, 홍석준)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이동관 전 위원장의 탄핵을 무리하게 밀어붙여 자진사의를 표했고 이로 인해 식물부처가 되어버린 방통위가 오랜 기간 지켜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