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총선을 열흘 앞둔 지금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그간 해온 ‘거짓말’을 꼬집으며 유권자에게 ‘진실’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투표일을 앞두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끊임없이 유포해왔다”며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다”며 포문을 열었다.권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은 병역 브로커 김대업을 옆에 끼고 소위 ‘병풍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04년 김대업은 명예훼손, 무고, 공무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복권한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서울 강서을 공천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7일 “서울 강서 지역에서 우리당의 대안은 무엇인가. 이 지역에서 김성태보다 경쟁력 있는 대안이 있나”라고 따져 물었다.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이 따져 물으며 “이 모든 것들이 해명되지 않고서는 이 공천은 이해할 수 없다 이기는 공천을 해도 모자랄 판에 우리 당 공천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총선 승리라는)목적 의식을 상실하고 있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등장했고, 인요한 혁신위의 등장은 윤석열 정부 개국공신 중 한명인 장제원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여파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기현 지도부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원회 체제로의 전환까지 이어졌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국민의힘으로선 험지나 다름없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도권 121석(서울 49석, 경기 5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가족이 입시‧채용‧국적‧병역 비리를 저지른 경우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한데 대해, 일각에서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규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안건을 의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는 범죄, 신(新) 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면서 “사면‧복권된 경우도 배제 하겠다”고 밝혔다.신4대악은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 범
◇ 6급이하 전보 등 : 402명▲홍보담당관 오현석, 윤태훈 ▲인사혁신담당관 김서라, 김은미, 박선영, 이은혜, 이재윤, 장신영 ▲기획조정실 길명화, 김국태, 김성용, 김유미, 김주미, 김현아, 김혜연, 김혜진, 민성식, 박진철, 서민지, 유찬샘, 이관수, 이수아, 이예찬, 이정미, 이종표, 이태림, 장선영, 정지연, 조다영, 조유선, 차경진, 최지혜, 최태영, 한미영, 한상문, 홍서희 ▲시민안전실 권순범, 김민영, 김민철, 박성우, 송정민, 신예섭, 여계연, 윤민호, 이정화, 전용완, 전유경, 조도현, 천강일, 최윤영, 현진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을 함께 점검하면서 갈등양상을 봉합한 것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피해 국민 앞에서 그것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쇼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런데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과거 판교 환풍구 붕괴 참사 및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등 이재명 대표가 지방자치단체장 때 벌어진 참사를 재소환하며, 이재명 대표가 화재사고를 정치공격의 소재를 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이재명 “정치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카카오(다음) 등 포털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해온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지난 5월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포털은 더불어민주당과 친민주당 세력 눈치 보지 말고 새로운 제평위를 시작해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라”고 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제평위가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6개월이다. 포털은 새로운 제평위를 구상하겠다고 각계각층에 약속해 놓고 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17년 8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워크숍 행사에 이른바 ‘방송장악 문건’이 등장한다. 해당 문건엔 당시 민주당이 공영방송 장악을 모의한 정황이 담겼는데, ▶반민주·반국민적인 언론적폐 상징인 MBC‧KBS 사장 및 이사장·이사에 대한 지속적이고 구체적 대응 필요 ▶언론적폐 청산을 당 적폐청산위원회 활동 최우선 과제로 추진 ▶방송사 구성원 및 시민단체, 학계 중심의 사장 퇴진운동 전개 ▶방송통신위원회 차원의 대책 강구 등이다.해당 문건을 요약하면, KBS‧MBC 등 공영방송 및 경영진을 ‘적폐’로 규정하고,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3배 이상 높이는 내용의 당헌개정을 확정한 것과 관련, 당 안팎에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사당화’가 본격화 됐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특히 비명계 내에선 “권리당원에 ‘개딸’ 등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이 많기 때문에 이번 당헌 개정을 통해 ‘개딸’의 영향력을 강화해 총선 이후에도 ‘친명 체제’를 더 공고히 하려는 의도”라는 목소리가 나타났고, 심지어 히틀러의 ‘나치당’에 비유하는 입장까지 제기됐다.다만, 여권지지층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지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는 것은 리더십과 무관하지 않다”고 쏘아붙였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이낙연계 싱크탱크인 ‘연대와 공생’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로 인해 민주당이 사당화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이낙연 전 대표는 “귀국 후 꽤 오랜 기간 침묵하면서 지켜봤는데, (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무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한 장관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의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설명 당시 (한 장관이) 유죄인 것처럼 호언장담했는데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취지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한 장관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라든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도 다 영장이 기각됐었지만 실제로 중형을 받고 수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검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소환조사 일정 줄다리기’가 시작된 모습이다. 검찰은 내달 4일에 이 대표뿐만 아니라 이 대표의 측근자 ‘사법 방해’ 의혹을 받는 박찬대 의원과 천준호 비서실장도 함께 소환할 계획이다. 당초 검찰은 이 대표 측에 30일에 소환하라고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일정이 있다며 9월 24일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없을 때 출석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검찰은 내달 4일에 출석할 것을 재통보했다. 이 대표가 이날 출석도 거부할 경우 검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반대한다며 벌이고 있는 온라인 서명운동은 엉터리나 다름이 없다. 실명 인증 절차가 없으니 가짜 이름으로 서명해도 ‘서명 완료’라고 화면에 뜬다. 한 사람이 같은 이름으로 중복해서 서명하거나 여러 개의 거짓 이름으로 반복해 서명해도 마찬가지다. ‘서울시 수정구’ 같은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입력해도 서명이 된다. 그러고서도 벌써 41만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버젓이 자랑하고 있으니 황당한 일이다.”2023년 6월 16일자 사설의 한 대목이다. 해당 사설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직 사퇴 과정에서 당시 청와대와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견해들이 난무한다. 야권에서는 “추미애식 좌충우돌 정치가 돌아왔다”, “총선을 8개월 앞두고 피아 구분 없는 난사전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오며, 일각에서는 추 전 장관이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에게 공천을 읍소하는 행위라는 관측도 나온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의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저에게 ‘사직’의 의미는 촛불 국민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뉴스 검색 시 인위적으로 언론사 순위를 조정하는 등 ‘보수언론 죽이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반박문을 통해 항변에 나선 것과 관련, 네이버의 보수언론 죽이기를 지적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4일 재반박에 나섰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가 2018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꾸려진 1차 알고리즘검증위원회(알검위) 지적에 따라 언론사들의 순위를 인위적으로 알고리즘에 적용하고, 2021년에는 자의적으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좌편향성’을 띤다고 보는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에 나선 것과 관련해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사실상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의 부활이라며 비판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 세력이 야당에 유리한 여론을 조작할 가능성을 경계한 것이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버’, ‘다음’ 두 공룡 포털들이 ‘트렌드 토픽’ ‘투데이 버블’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3년 전 폐지된 실검과는 다른 서비스인 양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의 ‘트렌드 토픽’ 서비스를 두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시즌2’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가 실시간검색어와 다를 게 없는 껍데기만 바뀐 ‘핫이슈’를 알리는 ‘트렌드 토픽’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하는데, 이 서비스는 과거 여론조작으로 문제가 됐던 실시간 검색의 부활이고, 사실상 실검 시즌2로 외피만 바꾼 것이란 비판이 있다”고 지적했다.박성중 의원은 “2019년 당시 조국 법무
■ 대담 : 원영섭 법률사무소 집 대표변호사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이정근 게이트 사건을 끌어낸 게 사실 원영섭 변호사님이신데요. 사건으로만 접근을 해서 그런지 원 위원장님께서 장기간 이 모든 준비를 해오셨다는 걸 국민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또 제보자에 대한 오해도 상당히 많은데 어떻게 이 사건 나서게 되신 건지 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재작년 말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러니까 2021년 말경에 저한테 어떤 연락이 와요. 그래서 ‘한번 제보 비슷한 게 있는데 그 사람을 만나보시겠냐’라는 지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이 국가보안법 위반(간첩죄)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이 국보법 폐지 등을 주장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5일 “북한의 ‘트로이 목마(위장간첩)’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노총 간첩단, 각 지역 간첩단 등 우리 사회를 혼란에 몰아넣으려는 북한의 집요한 간첩행위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검찰과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민노총이라는 거대 노총을 장악
[승진]◇ 부사장▲ 경영전략본부장 정상훈◇ 전무▲ Chemical기술개발부문장 이동우 ▲ 국내판매부문장 김광남 ▲ Basic Chemical 영업부문장 김경수◇ 상무▲ IT부문장 임종인 ▲ RFCC1공장장 심환승 ▲ 경영기획부문장 이동은 ▲ 정유/윤활공장장 홍성희 ▲ 남부지역본부장 이영호 ▲ Treasurer·자금담당 강경돈◇ 상무보▲ 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 정동건 ▲ Controller·회계담당 정연태 ▲ 송유공장장 서정민 ▲ 올레핀공장장 장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