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조길현 기자]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ㆍ진천ㆍ음성)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27일(수) 진천군청 기자실에서 ‘진천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첨부자료1. 진천군 세부공약 목록경 후보는 25일 중부3군 핵심 공통공약과 음성군 세부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26일 증평군, 27일 진천군에서 각 지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진천군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은 ‘구)진천경찰서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이다. 2021년 진천경찰서가 진천읍 송두리로 이전된 후 방치된 부지를 군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제공해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구상이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ESG 선도 도시 선포 2년 차를 맞아 ‘진천형 ESG 더블업’의 세부 사업을 확대‧개편하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등장한 전 세계적 경영 흐름을 뜻한다.군은 지난해부터 ‘진천형 ESG 더블업’을 충북 최초로 행정에 도입해 기존 ESG의 개념에 지역 경제·산업 구조적 특수성을 더한 맞춤형 전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사상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청주시는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 올해 1조 7774억 원보다 1446억 원(8.1%↑) 늘어난 1조 92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예산은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인 2.8%를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와 간담회를 열어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하며, 총력전을 펼쳤다.시는 국회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사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2억, 자부담 8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오는 2024년에 괴산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285개소, 지열 33개소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군 전역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태양광 산업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 충전인프라, 탄소중립산업 등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가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내달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 아시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의 ‘돌격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포럼’에 최근까지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대기업들이 매해 수백만 원씩의 회비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이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받은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여 동안 에너지전환포험의 가입비·회원비·행사비로 약 1억9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19년 이 단체에 가입하면서 가입비 300만원을 시작으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감사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진행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여러 건에서 비리 혐의를 발견하고 산자부 공무원들 다수를 검찰에 수사요청한 가운데, 문 정부에서 추진한 ‘그린 뉴딜’ 사업에서도 비리 의혹이 터져 나왔다.앞서 문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약 7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스마트 계량기 보급 사업을 벌였는데 여기에서 500억원대의 비리 의혹이 나온 것이다.‘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AMI) 사업으로도 불리는 아파트 스마트 계량기 보급 사업은 전국 아파트 1천만 호 중 500만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올해 괴산군 1회 추가경정예산이 애초예산보다 22.5% 늘어난 6949억 원에 확정됐다.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열린 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예산 5673억 원 대비 1276억 원(22.5%) 증가한 6949억 원으로 2023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일반회계는 1188억 원 늘어난 6304억 원, 특별회계는 88억 원 늘어난 645억 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404억 원보다 545억 원(8.5%) 증가했다.군의회는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88억2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사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NV사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사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다.포스코이앤씨는 DNV사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0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도 이날 통과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대안을 재석의원 231인 중 찬성 179인, 반대 13인, 기권 39인으로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8%→15%로, 중소기업은 16%→ 25%로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 12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실장님 찬스 뿐.’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총선 낙선 후 수입이 없어 당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면담을 요청해 만나 뒤 노 전 실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이라고 한다. 실장님 찬스가 통했는지, 이정근 전 부총장은 2020년 8월 CJ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 자회사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취업했다. 이 전 부총장은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1년간 재직하면서, 1억원 상당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DL건설이 2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건설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9층까지 5개의 동으로 구성돼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 이용 시 대전역(지하철,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역세권 개발사업 등
[더퍼블릭=김미희 기자]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 모바일 플랫폼 ‘i-ONE Bank’에서 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ETF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i-ONE Bank 앱의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한 ETF 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350명을 추첨해 ETF 1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ETF는 KODEX200(10명), KBSTAR ESG사회적책임투자(40명), KOSEF고배당(300명) 등 이다. 또 같은 기간 타사 계좌로부터 IBK투자증권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가로수 훼손을 그만하고, 가로수 조성과 보호 정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생명의숲,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은 기후위기 시대, 기후위기에 적응하는데 꼭 필요한 도심 가로수는 지금도 훼손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청주충북환경련 등 시민단체는 "2020년 청주 가경천 살구나무 157그루가 ‘하천정비사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베어졌다"면서 "이미 기후위기의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정례회가 17일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제90차 정례회에서는 최충진 협의회장이 발의한 ‘영업시간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과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최충진 협의회장은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할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3일 군청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와 충북도 정책 방향에 맞춰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관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전략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 대상 87개 사업(정부예산 요구액 4181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주요 대상사업은 ▲입신양명 과거길 조령 제4관문 설치사업(51억원)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80억원) ▲K-스마트 유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희)가 1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특별위원회는 총 14명 위원으로 구성, 지난해 2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했다.위원회는 운영계획을 수립·활동해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채택을 끝으로 12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위원회는 활동기간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 차례의 초청 강연회와 우수사례 견학 벤치마킹, 초청 간담회, 온라인 강좌 등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향한 네 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이 행장은 핵심 경영 방향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강화, 젊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 창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B 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 2022년도 본예산은 3조93억 원이다. 지난해 대비 15.6%인 407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1일 일반회계 2조5818억 원, 특별회계 4275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내년 국비는 올해보다 1603억 원이 늘어난 1조6102억 원을 확보했다.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가 1조591억 원(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환경분야 5708억 원(19%), 농림해양수산분야 1895억 원(6.3%), 교통·물류분야 1866억 원(6.2%), 일반공공행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