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 비서관(이하 예비후보)이 31일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 총선출마선언을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하러 간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국회의원 뺏지가 개인 축재의 수단, 국회의사당이 개인 비즈니스의 공간이 되어선 안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면, 그동안 벌어들인 돈 다 내놓으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이날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입장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장예찬 후보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청년 최고위원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 “이준석이 깐족거리는 것 좀 그만 봐야겠다, 큰 코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당심이 결집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장예찬 후보는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2위 후보(이기인)랑 (지지율)차이가 좀 난다.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장예찬 후보는 “어제(21일)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청년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지지를 선언했다.6일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장 의원은 이날 일부언론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장 이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장 의원은 "국민캠프에서부터 장 이사장은 아끼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윤계가 장 이사장에게 힘을 싣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타나고 있다. 장 이사장의 전날 청년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는 또 다른 친윤계 핵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들이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신녀인사회 등을 통해 ‘당심 잡기’에 나섰다.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과의 이른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주목받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1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당이 보수당이 추구해온 가치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그 뿌리를 든든하게 하며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배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국민 민심에 부합하는 외부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고민하고 그 토론 바탕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새해 첫날 공개된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새가 연출됐다. 김기현 의원의 약진은 핵심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과의 ‘김‧장연대’에 더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부부동반 송년 만찬을 한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윤심(尹心-윤 대통령 의중)’ 후보라는 이미지가 부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새해부터 당대표 경선을 준비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권주자들은 캠프 사무실을 연이어 개설하고 출정식을 갖는다. 캠프는 지지세 결집과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기반시설이란 점에서다.친윤계 핵심 맏형격인 권성동 의원은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8층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했고, 이르면 1월6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강조하며 사실상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권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대선 때 윤 대통령을 도왔던 ‘국민캠프’ 실무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송년회를 열고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다수당이 돼야 정권 교체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정권 교체는 30%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의회 권력 다수는 더불어민주당 수중에 있고, 언론 지형도 변화가 없으며 시민단체나 민노총 같은 정권 불복 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대통령실 인사에 관여했고 물갈이된 행정관 대부분이 장 의원 추천인사라는 내용의 언론보도에 대해 “더 이상 제 명예를 훼손하는 소설 같은 기사에 대해 침묵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저의 개인적 인연으로 대통령실에 42명의 행정관을 추천한 적 없다”며 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실 행정관 추천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며 말을 이어갔다. 장 의원은 “첫째, 저는 대통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3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최근 ‘국가정보원 X파일’ 논란을 일으켜 정치권의 관심을 끌어보려 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 일부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지난해 9월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석열 캠프 측은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고발 사주 의혹 보도가 나오기 전 박지원 전 원장을 만난 것에 대한 공모 의혹(제보사주)을 제기했다. 당시 윤석열 캠프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규정하기에 충분하다”면서, 박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김은혜 후보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은 6‧1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상임고문이 보궐선거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는 박민식 전 의원의 차출론도 거론되는 실정이다. 22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경기지사 경선 결과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후보가 52.67%(현역 의원 감산
[사진제공=국민캠프]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현재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정권교체’로 억지가 아닌 상식에 의한 나라로 바꾸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7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부정한 돈을 다 환수하고 임대주택을 지어서 어려운 분들과 우리 청년들 살게 하겠다. 그것이 정의고, 그것이 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국민을 주인으로 알고 모든 임명직,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의 머슴으로 국민의 공복이 되는 것이 민주주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모임인 창사랑회원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캠프를 찾아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9일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창사랑회원들은 윤 후보에 대해“평생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해왔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은 물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소신과 투철한 국가관을 겸비한 후보”라고 말했다.이어 윤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유일한 보수후보로서 이회창 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1992년 문민정부 탄생의 주역인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민주산악회’ 등 1만 명을 대표해 모인 민주화운동 2세대들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민주화운동 2세대들은 윤 후보 지지선언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군사독재에 맞서 목숨 걸고 싸워온 위대한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쟁취한 것”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독재의 길로 들어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권 5년을 지켜본 우리는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어 이 자리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TV토론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통해 손해를 본 것도 있고 번 것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후보가 그간의 해명을 뒤집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2일 “악의적, 반복적 네거티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양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통해 손해를 본 것도 있고 번 것도 있다’고 토론회에서
[사진제공=윤석열 국민캠프]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