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보수우파 성향의 80개 시민단체가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로 조전혁 후보 지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박선영‧조영달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선영‧조영달 후보 모두 ‘수도권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협의회(교추협)’에 참여했지만 본인들이 불리해지자 이탈, 중도‧보수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성향의 8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조전혁으로 서울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국민단일화 연대’(조전혁 국민단일화 연대)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후보로 조전혁 후보 지지를 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6‧1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현 서울시교육감이자 좌파진영 대표후보인 조희연 후보에 맞설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한 명의 중도‧보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는 ‘전략적 투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좌파진영 조희연 후보와 중도‧보수진영의 조전혁‧박선영‧조영달 후보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투표 당일까지 현 구도대로라면 조희연 후보의 3선 달성은 ‘명약관화(明若觀火-불 보듯 분명하고 뻔함)’하다. 조희연 후보에게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표가 몰릴 것으로 예상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80여개 단체들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조전혁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와관련해 조 후보측은 “‘조전혁으로 중도보수 서울 교육감 국민단일화 연대’(대표 인명진 목사)를 결성했고, 6‧1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승리를 위해 조전혁 후보로 표를 결집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헌정포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생수호연합 등 80여개 단체 및 대표들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중도‧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24일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출범한 ‘조전혁으로 중도보수 서울 교육감 국민단일화 연대’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서울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반드시 6‧1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필승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조전혁으로 중도보수 서울 교육감 국민단일화 연대’는 중도‧보수진영의 단일화 부진으로 좌파 교육 권력에 또다시 교육감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서울시민들의 불안과 염려로 출범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조 후보측은 “우리는 자체 단일화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