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멕시코 품목허가신청서 제출은 국내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해 현지에서 별도 임상은 수행하지 않는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 안에 엔블로를 멕시코에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사측의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멕시코의 대표 제약사 목샤8(Moksha8)과 엔블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대웅바이오는 2형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포시다파정은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생동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익률이 각각 26%,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 같은 호실적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등이 포진한 전문의약품(ETC)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효했다.출시 2년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가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대웅제약은 LG화학과 ‘제미다파’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등 제미글로 패밀리 라인업 전체를 공동 판매하게 됐다.제미다파는 DPP-4 억제제 1위 제품인 LG화학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2제 복합 개량신약으로,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도와 당을 분해하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대웅제약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 총 6개국에 대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수출 계약을, 러시아 제약기업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맺었다고 1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 달러(한화 771억원)다.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파마신테즈는 러시아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제약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고 분해하는 두 기전을 함께 가진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에서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해 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는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었을 때와
[더퍼블릭=최얼 기자]대웅제약은 국내 첫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이하 엔블로멧)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대해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정을 출시한 지 반년 만에 2제 복합제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신약 명가 대웅제약의 R&D 역량 덕분”이라며 “성장하는 복합제 수요에 발맞춰 대웅 특유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을 통해 당뇨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더퍼블릭=이유정 기자]대웅제약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는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웹 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제 병용 장기 3상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승인을 통해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계열 제미글립틴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엔블로와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의 총 3가지 약제를 장기간 병용했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초로 입증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엔블로의 3제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24주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대웅제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대웅테라퓨틱스는 지난 8일 식약처로부터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8’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치료제 엔블로의 주성분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세계 최초 안약 형태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이를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 시장을 혁신한 대웅그룹이 투여 경로 다양화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영역의 추가 확장에 나섰다고 사측은 알렸다.DWRX2008은 대웅테라퓨틱스가 경구용 SGLT-2 억제제 엔블로를 투여경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기약 콜대원으로 대박을 친 대원제약이 새로운 사업 성장동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화장품 업체 에디스생명공학 인수에 뛰어드는가 하면, 최근엔 새로운 제형의 비만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 4789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실적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2%, 121.3% 증가한 수준이다.올해 상반기 실적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5
[더퍼블릭 = 최얼 기자]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audi Food and Drug Authority, SFDA)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대해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신청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품목허가신청에 이어 반년도 되지 않은 시점의 쾌거”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엔블로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인 회사의 ‘엔블로’가 출시 3개월 만에 4대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연이어 통과했다.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 엔블로가 이렇게 빠르게 진입한 것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연구인력·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국가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연구인력·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 1일부터 국내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출시한 대웅제약이 일부 병원을 상대로 처방 건수 별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했던 사실이 드러나, 동종업계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자 IT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 소속 모 영업사원이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처방을 독려하기 위해 일부 병원을 상대로 처방 건수 별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첫 처방시 과일바구니를 지급하고, 23건 처방시에는 구두, 36건 처방시엔 황금열쇠, 100건 처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1일부터 3일간 독일 푸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CHPhl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금일 밝혔다.올해 CPHl Worldwide는 165여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과 4만 5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까지 해당 컨퍼런스에 꾸준히 참가해왔다고 전했다.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및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와 위식도 역류질환치료제 펙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웅제약이 지난 7~8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에서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우수한 혈당강화 효과를 가진 이나보글리플로진을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 중”이라며 “차세대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신속하게 출시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국내 품목허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24일 대웅제약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전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