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시 내 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서 오 시장은 임창수 물순환안전국장으로부터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통제, 동행파트너를 비롯한 대처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또한 이날 수도권에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오 시장은 “오늘 밤이 이번 우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1200가구를 모집한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하반기 대상을 2배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250만원으로 늘렸다. 시는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과 지원금액 한도로 인해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지원 금액 상향을 결정했다.신청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글로벌 K팝 메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가 12일 8호 표지에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커버 사진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미공개 화보 사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사진 속 강다니엘은 그물로 한 블랙 망사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보였다.PMK 김영익 편집장은 "빌보드차트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과 협업을 시작했다"면서 "제프 벤자민은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매월 한국의 유수한 케이팝 아티스트 한 팀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제프 초이스(Jeff's ch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제도를 합리적으로 손질해 앞으로 이들의 지상층 이주가 더울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대 5000만원의 국토부 무이자 보증금 대출과 서울시 반지하 특정 바우처 월세 20만원에 대해 중복 지급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지하층이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및 강서구의회 이충현, 신찬호, 최세진, 강선영 의회 미래복지위원원장 등 의원은 오전 11시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개최된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나누어 줄 삼계탕을 포장 봉사도 하였다.이날 행사는 저소득 가정의 여름철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강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8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로 사회복지기관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잔)’의 후원을 받고 강서구청이 운영하는 ‘강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5일 추경안 최종 통과에 따라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총 7억 8200만원을 편성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추경 편성된 7억 8200만원은 지난해 예산 5억 6000만원보다 약 40% 증액된 규모다. 시는 이를 토대로 기존에 추진되던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 등을 신규 추진한다.하반기 운영비 지원 금액은 작년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하고, 자치구 정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또한 자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4선거구)은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일(’23.3.16.) 이전, DMC 사업 관련 부서인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를 상대로 “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 시, 공급가격과 지침을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기능에 부합한 조건 등으로 모집했으나, 한 명도 접수자가 없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은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하고 전 자치구에 배치하는 등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번 융자지원은 지난 3월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공사)가 오는 5일부터 출근 및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이하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이다.공사는 이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혼잡도 안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특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집중단속, 신학기·청소년의 달 대비 유해업소 집중단속 등 총 4회에 걸쳐 2449개 업소를 점검하고, 267건을 적발했다.적발된 267건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의무 위반 93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 171건 등이며 특히 룸카페 집중단속 시 청소년 출입위반 2건, 무신고 영업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7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시범 운영 중인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이 실종되면 빠르게 검색해 실종자 발견 시간을 줄여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위원회는 시스템이 고도화되면 현장 실종수사전담팀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종자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마약류 중독치료체계 강화와 시민의 마약류 치료 확대를 위해 정신의학 관련 학회·의사회(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마약류 사용이 일부 계층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재범 이상 만성중독자 등 범죄취약집단 대상의 격리 위주 치료체계를 보편적 인구집단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마약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수의 마약류 사용 가능성이 커지므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본부장 등은 일본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서울시 뷰티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일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베이재팬(큐텐)은 라쿠텐,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등용문이다. 특히 K-뷰티 카테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도 230m 상공에 드론을 띄워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부터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은 드론으로 촬영한 교통 상황을 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에 연계하고 관련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관리에 적용하는 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지난해까지 AI 드론 영상 분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교통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가 한강 수상버스(리버버스)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버버스는 2019년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이 ‘지옥철’이라는 오명 속에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들고 나온 대책 중 하나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3월 방문한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리버버스를 직접 타본 뒤 귀국 직후부터 도입을 검토했다. 1999년 개통된 템스강 리버버스는 4개 노선에서 운영 중이며 2018년 연간 1040만명이 이용할 만큼 상용화됐다.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4일까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하철 전동차 증차, 지하철 법정 무임승차 손실,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 등에 대해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언석 의원 등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오 시장과 서울시 간부들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서 서울시의 힘만으로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천일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천일염 품귀와 가격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이달 천일염 소매 가격은 20kg 기준 평균 5만 7840원으로 전월(3만 1540원)보다 83%가량 상승했다. 올봄 잦은 비로 천일염 생산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슈까지 더해지자 천일염 대란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시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폐원 기로에 놓인 서울백병원을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백병원 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병원 등 의료시설로만 사용할 수 있다.시는 중구청에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제출하면 열람공고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즉각적인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백병원 건물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울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폐원안이 의결되면 오는 8월 말 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관광매체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개최한 ‘제11회 레저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서울이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과 레저산업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6년 이상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서울의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해외에 알려 왔다.시에 따르면, 서울은 최근 가고 싶은 여행목적지로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인들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5일(목)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화곡 1,2,8동,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강서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강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강서구 마곡에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을 두고 관내 상인들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도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참석한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