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G 융합서비스 필드테스트 지원과제’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비 3억 원 확보

부산시, ‘5G 융합서비스 필드테스트 지원과제’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비 3억 원 확보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8.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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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5G 융합서비스 필드테스트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며,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등 5G 특성이 접목된 5G 융합서비스와 디바이스, 관련 단말 등 실증 지원을 통해 5G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주)나래솔루션 ▲링크정보시스템(주) 등 지역 정보통신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동래읍성 주변에 5G 기반 지능형 CCTV 및 IoT센서 등을 구축해 산불감시 등 5G 기반 생활안전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 ▲5G 기반 지능형 산불감시 CCTV 설치를 통한 실시간 관제 ▲도시관리를 위한 AI융합다중센서 설치와 온도·습도·미세먼지·소음·풍속 등 데이터 수집 등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시가 5G 기반 공공서비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지역 기업의 5G 사업 참여 확대와 관련 기술 고도화를 이뤄내 스마트도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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