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25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소상공인․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시는 해당 자리에서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비-라이콘은 창의적인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문체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구 내 공간 활용·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시는 올해 공모에서 지난해 대비 1억 8000만 원 증액된 7억 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17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도 일부 참석했다.박 시장은 면담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은 시애틀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섬유 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7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 패션의 디지털 친환경 전환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4 섬유 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과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에 최종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5일 PK(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항만·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은 의중을 드러냈다.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을 축하하고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세계 최고 해양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오늘 첫걸음이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부산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오늘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기관 내 전공의 사직 등으로 환자의 병원 대 병원 전원조정에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시 예산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응급의료 상황실에는 신규 채용절차를 마친 운영인력 8명이 투입되며, 소방재난본부 구급상황실에 배치된다.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으로 인력부족 등으로 환자 전원조정이 지체되는 부분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의료기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상민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5일자 단독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이사진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상민 전 의원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초대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한다.김상민 전 의원은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거래소 설립 전 과정을 지휘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부산시는 지난 18일 화명수목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시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자리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푸른도시국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화명수목원을 꼼꼼히 둘러보며 근무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제언을 확인하고, 지난해 보수를 완료한 대천교 등 목재 구조 다리를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UN이 정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 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어 부산시는 ‘세계 물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물 환경 보전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루를 대상으로 정리‧수납‧방역‧도배‧장판 교체‧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지원가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는 관할 구‧군에서 추천받은 가구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고 심사 절차 거쳐 선정되고, 오늘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부산시에 따르면,부산시는 2022년 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신임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부산-체코 상호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2024 드론쇼코리아 행사 참석을 계기로 시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 시장과 만났다.박 시장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에게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세계 2위의 환적항과 7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한 해양 중심도시”라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비전 실현에 있어 체코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넓다”고 말했다.이에 이반 얀차렉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1인 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건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 40억56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지붕을 개량하면 비용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900여 동의 건축물을 정비할 예정이다.지붕개량에 주저하는 일반 가구를 위해 시가 4억2000만원을 별도 편성해 지원한다.시, 영도구, 부산환경공단,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관광지와 주거밀집 지역인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28동을 오는 3월부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가 20일 국민의힘 경선을 대비한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특히 유흥수 전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것을 비롯해 수영구 소속 전현직 지방 의원들이 함께해 주목됐다.이날 장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4선을 역임한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아울러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은 정책본부장, 손사라 수영구의원은 여성특보, 이윤형 수영구 의원은 청년특보를 맡았다. 이밖에 권태망 전 국회의원, 이현섭 전 유재중 국회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두 기관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한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노력, 안전한 글로벌 허브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관리 신기술 정보교류에 협력을 강화한다.박형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네덜란드 MVRDV 건축그룹 대표인 위니마스를 시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위니마스 대표는 향후 1년간 부산 건축·도시 현안사업의 발전 방향과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재래시장과 아파트를 입체적으로 결합한 현대 건축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마켓홀’과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연을 담은 아파트 ‘밸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다.국내에서는 서울역 고가도로 재생 프로젝트인 ‘서울로 7017’을 설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일명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 1200여명이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2-3부(부장판사 박형준·윤종구·권순형)는 투자자 1245명이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에서 지난 24일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재판부는 “증거조사와 변론을 거쳐 원고 측이 주장하는 위기 은폐 사에 대해 살펴봤지만, 합리적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맥락이 상당하다고 보인다”면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시 직원 등이 월 자투리 급여를 모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 38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2008년 4월부터 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22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이다.후원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공공시설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지하철역 수영, 동래역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숲’은 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가 공공시설을 활용해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생활밀착형 숲은 미세먼지 저감, 공기 질 개선 효과, 녹지공간 확보 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시는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14억원을 지원받아 101㎡ 면적의 수평정원,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604㎡ 규모 수직정원에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