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14일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국가 및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워진 기관으로 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ISO45001’는 품질ㆍ환경ㆍ기술ㆍ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KB증권은 보다 객관적인 사회적 지표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위해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전사의 안전ㆍ보건 관련 현황과 개선점 도출 및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보완, 필요 조건들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들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자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리스크의 정량적 평가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법적 요건 및 요구사항을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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