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23년 ESG 하이라이트’ 발간...사회공헌·친환경 등 경영성과 창출

신한카드, ‘2023년 ESG 하이라이트’ 발간...사회공헌·친환경 등 경영성과 창출

  • 기자명 신한나 기자
  • 입력 2024.03.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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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한카드
▲ 사진제공=신한카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해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 말에 30만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이는 마이샵 파트너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주요 상생금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약 2조 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작년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신한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를 진행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이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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