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현장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현장방문

  • 기자명 박소연 기자
  • 입력 2024.03.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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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농협중앙회
사진제공 = 농협중앙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급증함에 따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멜론, 딸기, 수박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농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 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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