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31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손희순 교육장이 지난 1일로 취임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충북 영동 출신이다. 청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83년에 첫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치고 봉명초 교장, 연풍초 교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둥을 역임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증평 모든 아이가 한 명 한 명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미래를 여는 따뜻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을 함께 펼쳐보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도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한 실력다짐 충북교육,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지역맞춤형 공감 행정을 지향할 것”이라며 “삶의 근육을 키우는 동행교육과 성장 중심 학교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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