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후보 시절인 `21년 10월, 첫 방문과 대통령 당선 1주년인 작년 3월에 이어 세 번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현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70년 개설한 신정상가시장은 울산 최대 규모 전통시장이다. 오랜 역사와 고유 문화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운산전시컨벤션 센터에서 13번째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서도 민생안정의 방편으로 ”그린벨트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만에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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