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법인,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에 치과 건강관리 물품 전달

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법인,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에 치과 건강관리 물품 전달

  • 기자명 신한나 기자
  • 입력 2024.0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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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카자흐스탄독립유공자후손회(이하 유공자 후손회)에 치아 건강관리 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유공자 후손회 박 타티아나(Park Tatyana) 회장을 자사 카자흐스탄법인에 초청해 간담회와 뷰센 치약, 칫솔 등 물품 기증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카자흐스탄법인을 방문한 엄태관 대표이사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가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해 10월, 사단법인 ‘참좋은나눔재단’과 함께 유공자 후손의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의료 제품을 제공했으며 후속 치료도 지속 지원한다.

한편 엄태관 대표이사는 2월 1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교를 방문해 칼마타예바 잔나 아만타예브나(Kalmataeva Zhanna Amantaevna) 대학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를 만나 치과대학 전공생 장학금 및 임플란트 강의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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