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3~24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20개(금 9개, 은 10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9명이 참가했으며 조연희 감독을 중심으로 강이성(금 2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이봉희(금 1개, 은 2개), 배지인(금 1개, 은 2개), 전숭보(동 1개), 한은지(금 1개, 은 2개), 이승주(은 2개), 임효신(금 1개, 은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와 은메달 2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강현주 선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팀 선수들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eelyjwo@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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