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협회, 시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전찬영 금호건설(주) 상무, 이창선 ㈜대우건설 상무, 주민목 ㈜동일토건 상무, 이세현 ㈜원건설 전무, 김희재 GS건설(주) 상무, 김현출 포스코이앤씨 상무, 노재원 현대건설(주) 상무, 김성한 현대엔지니어링(주) 상무, 최용준 효성중공업(주) 상무 등이 참석했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최근 고(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조 명예회장의 보유 지분과 재산 등에 대한 별도의 유언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재산 향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과거 ‘형제의 난’을 일으키며 그룹 내 파문을 일으켰던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명예회장이 남긴 유산의 상속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유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효성 지분 10.14%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10.55%, 효성첨단소재 10.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9일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9세(1935년생).35년간 효성그룹 이끌며, 한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조석래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고 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을
효성그룹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 계열 분리 안건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형제 독립 경영’ 체제로의 계열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공업을 영위하는 존속 지주회사인 ㈜효성과 효성첨단소재 등을 중심으로하는 ㈜효성신설지주회사(가칭)의 독립 경영 체제가 예고됐는데, 계열 분리를 위해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보유 지분 맞교환이 필요하다.다만, 오는 6월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과 소액 주주들이 인적 분할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주총 특별 결의 사항인 만큼, 출석 주주
◇ 대표이사 선임▲ 사내이사 우태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이곳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이앤씨 밖에 입찰하지 않았다, 우수한 입지에도 낮은 공사비로 인해 건설사들이 입찰을 주저했기 때문이다. 조합은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한 상황이지만, 수의계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경쟁을 통해 시공을 선택하기로 했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6개사에 시공사 선정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비상대책
△전무▲강연수 효성기술원 Spandex formulation 개발 및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연구 담당▲이창엽 재무본부 재무회계 및 세무회계 담당△상무보▲임상수 비서실▲이강준 전략본부 경영전략팀 △전무▲주영돈 동나이법인 나이론증설 담당△상무▲정준재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이성수 중국 구매 담당△상무보▲김원배 철강1PU 냉연팀장 △전무▲이영준 신사업 담당△상무▲곽경훈 타이어보강재PU 강선영업 담당△상무보▲박중곤 베트남법인 섬유타이어코드 공장장 △상무보▲강정은 PP/DH PU 기획관리팀장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효성이 20일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전재하 PM을 선정하고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전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성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5명에게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우수 협력사에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주)효성,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7일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지난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애초 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이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진행시켰으나 담당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차례로 이직하면서 3개 증권사가 함께 소송 대상이 됐다.1심 판결에
[더퍼블릭=최얼 기자]효성은 지난 8일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이식,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날 효성 임직원은 “회사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효성과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효성중공업은 지난 21일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에 방문해 습지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효성중공업의 기후변화 관리 활동의 일환이다.오전에는 8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습지 쉼터를 조성하고,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과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일석이
[더퍼블릭=최얼 기자]효성중공업이 18일부터 막을 연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RMOUR(아모르)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고객들이 효성중공업의 미래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효성은 13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의 주요 사업 회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사측은 임직원들은 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묘비 닦기, 묘역 내 태극기 꽂기, 헌화 활동 등을 펼쳤다고 알렸다.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임직원 참여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조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효성그룹은 11일부터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 한다.효성은 앞서 올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2배로 늘어났다고 알렸다.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으로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효성은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완공식에는 효성 광남법인 박찬 법인장, 플랜코리아, 플랜베트남,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 교사 및 관계자, 학생 167명과 학부모 5명이 참석했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태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급여 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효성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효성은 이날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MW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드라이브, 컨버터)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모듈 병렬구조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서울 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에서 첫 수주 깃발을 꼽는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건설사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강변 층수제한이 없어지면서 사업 수익성이 보장돼 여의도 일대가 각축지로 떠오르면서다.4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업계가 주목하는 ‘여의도 재건축 1호’인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1975년 준공된 한양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5층~지상56층, 5개동, 공동주택 956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효성중공업과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아파트 조합 간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시공사인 효성중공업은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아파트 단지 입구를 막아섰고, 조합 측은 도급계약서 상 실착공 이후부터 공사비 증액에 대해선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1일자 SBS비즈 보도에 따르면, 조합 집행부와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28일 공사비 증액을 두고 임시총회를 열었으나, 전체 조합원 423명 가운에 과반 이상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다고 한다. 앞서 효성중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로 오는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