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두 달 만에 약 20만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10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9만 5985개다. 이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보유량을 초과한 양이다.MSTR은 최근 전환 사채를 통해 6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지난 1월 1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끝을 모르고 치솟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만 1000달러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2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5시 44분 기준 51,775달러(한화 6868만 267원)에서 거래를 진행했다.이는 전 날 대비 0.35% 가량 하락한 수치다.지난 15일 비트코인은 25개월 만에 5만 2000달러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이 달 들어서만 약 20% 넘게 상승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양상이었으며,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기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가상화폐 시가 총액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에 근접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2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4시 44분 기준으로 2922달러(한화 약 390만 9636원)에서 거래를 진행했다.업계에서는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 머지않아 3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한 번도 없었다.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이 급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3만 달러 선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 29일 오후 5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1개당 4만 3166달러(약 5770만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5%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비트코인이 4만3천 달러에 오른 것은 지난 16일 이후 약 2주일 만이다.비트코인은 지난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4만 900달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손실을 확대하면서 올해 처음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2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7시 22분(서부 오후 4시 22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60% 하락한 3만 9748달러(532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 3일 이후 50일 만이다.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를 승인한 지난 10일 4만 9100달러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2주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회사인 테라폼랩스(TFL)가 최근 미국에서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US 등에 따르면 테라폼랩스는 이날 델라웨어주 법원에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테라폼랩스는 신청서에서 1억(한화 약 1340억원)~5억 달러(한화 약 6700억원) 규모 자산과 같은 금액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권자 수는 100~199명이라고 표기됐다.테라폼랩스는 성명을 통해 파산 보호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 법원에 무죄를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는 권도형 대표와 그의 측근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는데 이들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각각 40만 유로(한화 약 5억 8000만원)의 보석금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아직 보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다음 재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최근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시금 가상화폐 시장으로 쏠리는 모양새다.대장주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 7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1년간 60%가 넘는 하락 폭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난 것.반등 이후 4% 급락해 2만 9133달러를 기록 (2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하며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코인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 자체는 회복세라고 판단하기도 한다. 지난해 비트코인은 한국상 가상화폐 루나 및 자매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
지난 11일(현지시간) FTX는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다시 말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3위에 달하는 FTX가 파산신청을 한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FTX의 파산신청서에 따르면 회사 부채만 최대 500억 달러(한화 약 6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이다. FTX의 파산 신청 소식이 전해진 뒤 가상화폐 시장은 현재 출렁이고 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가상화폐 시장에서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만4천달러를 넘기며 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미 동부시간 기준)께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8% 상승한 2만403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오후 2시 5분 기준 3050만원으로 전일 대비 -1.14%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7월 5일 2500만원선 인 것을 비교하면 3000만원 선을 뚫었다. 다만 비트코인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해제 소식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반등’ 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정부분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다. 다만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금일 오후 3시 17분 1비트코인(1BTC)은 3786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0.03% 하락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3964만4천원에 거래됐다. 특히 이날 오전 6시 20분께에는 3998만9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른 코인과 더불어 테라 부활을 예고하고 나섰다.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위한 투표에 착수했다. 권 CEO는 트위터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과 루나 재탄생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반응은 뜨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테라 부활 제안이 블록체인 구성에 관여하는 ‘빌더’ 15명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며 “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1.74% 상승해 5300만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내 고용개선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4% 올라 5304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1.49% 상승해 374만4000원, 에이다와 솔라나도 각각 4.44%, 6.76% 올랐고 리플은 102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3.62% 상승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에 대한 금융 고립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대체자산으로 부각됐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제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금일 오후 4시 4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736만000원으로 전일 대비 -0.7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 러시아가 보유한 가상화폐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비트코인 가격은 당시 기준 4643만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하지만 러시아 루블화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동반 폭락했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만6천 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가격도 추락했다.이에 따라 전체 시가총액은 작년 11월 초 최고점을 찍은 뒤 두 달여 만에 1천400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초 최고가 이후 계속 하락하며 시가총액 5천700억 달러(680조 원)가 사라졌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조1천700억 달러(1천395조 원) 손실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14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민주당 가상자산 TF, 자본시장대전환 위원회 공동주관 및 노웅래, 유동수, 김병욱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K-코인 발행 활성화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이날 토론회는 방역지침을 지키며, 유튜브에 동시 실시간 방송되며 진행되었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으면서, “2017년 이후 사실상 국내 코인 발행이 금지됨에 따라 코인 거래고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세금, 고용창출 효과 등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1월 14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동수 민주당 가상자산 TF단장, 김병욱 자본시장 대전환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K-코인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017년 9월 국내 ICO(가상화폐공개)를 사실상 금지한 이래로, 국내 코인 발행 프로젝트 팀들은 대부분 싱가포르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코인을 발행해 왔다. 이로 인해 실제 국내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금이나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 관련 경제적 효과가 모두 해외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올해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전문가들은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데 반해 일부에서는 1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 1년 반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4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2% 하락해 4만6059.12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이 올해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
[사진=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갈무리][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연말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5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4일 비트코인이 6200만원선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잉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1비트코인(BTC)은 5707만원으로 전일 대비 -0.03% 하락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가 진정되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24일부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최근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익실현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코인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1일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지난 6월초 2144만개에서 최근 1749만개로 줄었다. 올해 하반기에만 18.6%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보유물량이 줄어든 데에는 이러한 이더리움 물량이 각 투자자들의 개인지갑으로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언제든지 사고 파는 대신 각각의 고유 코드가 있는 개인지갑으로 옮겨 장기보유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