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22대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못한 국민의힘 혁역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의 소통·통합 노력 부족, 친윤 중심의 지도부 문제 등이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지적된 것으로 알려진다.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으로 여러
[더퍼블릭=최얼 기자]정인봉 변호사는 지난 5일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종로 후보가 미국 유학시절 거주했던 주택과 관련해 "권양숙씨가 뇌물로 받았다는 돈으로 노정연씨가 산 그 집은 현재 누구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가"라고 직격했다.정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공직선거에 나선 곽 후보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변호사는 곽 후보의 부인인 노정연씨가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지난 2013년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곽 후보가 쓴 책에도 그 집에 살았다는 사실은 명백하게 나와 있다"며 "결국 노무현 대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 보은군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의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1,500~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으로 신규 창업 분야에서는 둥그레팜(가드닝 하우스), 작은 책방 남만서방, IT 및 AR 기술을 접목한 탐험형 농장 체험 프로그램, 잡화점으로 위장한 바(Bar), 보은 대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주목받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8~20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을 진행한 결과,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52%는 이 대표를, 35%는 원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화성을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제3지대 신당들도 지역구 후보 공천에 나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는 의원들도 있어 다자 구도가 곳곳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14일 기준으로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으며,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했다. 또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하면서 다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이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는 “선거를 앞두고 친 더불어민주당 좌파 매체들의 고질병이 재발하고 있다. 선봉은 MBC다”라며 비판했다.공언련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22대 총선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일요일 밤 MBC 스트레이트가 또다시 정부 여당에 타격을 주는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쏟아냈다. 주제와 내용 모두 극단적인 편향성으로 가득 채웠다. 대통령 부인 파우치 가방 전달 이슈, 범죄 의사가 없는 특정인을 겨냥한 공작적 함정취재 옹호,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 주장 등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공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6일(금),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희망 지역인 충주시(조길형 시장), 제천시(김창규 시장), 진천군(송기섭 군수), 보은군(최재형 군수), 괴산군(송인헌 군수), 음성군(조병옥 군수) 등 6개 시․군과 2차 공모를 희망하는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 6개 시․군 지자체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지역협력체 위원인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중원대 총장) 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을 함께 점검하면서 충돌양상이 해소된 것과 관련, 김성회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23일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김성회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절차에 들어갔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성회 전 비서관은 “그런데 이 순간 어이없고 기가막힌 한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최재형 목사와 서울의 소리 함정 몰카 공작에 당한 김건희 여사”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 부임한 이기용 지부장과 정도영 부지부장은 17일 보은군청(군수 최재형)을 방문해 보은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정주 여건 개선먼저 군은 정주 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둘레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삼년산성에 야간조명, 경관수 및 초화류 식재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내년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전체 지역구 253석 중 절반가량인 121석(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이 걸린 수도권이 될 전망이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으로 치러졌던 지역구가 이번에도 각 당의 고비가 될 가능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광진을과 중구·성동을 지역구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용산구도 초접전 지역이었다. 당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국민의힘을 향해 ‘임신 못하는 정당’이란 의미의 ‘불임정당’이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민형배 의원은 20일 본인 페이스북에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봐. 하긴 당명을 ‘검찰의힘’으로 바꾸면 되겠네. ㅎㅎ”라고 적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동훈 장관까지 검찰 출신 인사들을 요직에 영입하려는 국민의힘을 ‘임신 못하는 정당’이라고 지적한 것이다.그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충북 남부 3군(보은군, 옥천군, 영동군)과 함께 주요 휴양시설 등 이용료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김진석 영동군 부군수는 휴양림 5개소와 관광시설 7개소에 대한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기로 협약했다.협약서에는 4개 시‧군 상호간 경제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 시설 추가 발굴과 상생발전 등 사업을 추진한다.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역구 쇼핑’ 논란을 자초했다.본인 페이스북에 ‘서울 서초을을 갈지, 경기 분당을을 갈지’라고 적어, 마치 본인 마음대로 지역구를 골라갈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되면서다.당 안팎에서는 이런 이영 장관을 두고 ‘꽃길만 걸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이수정 교수와 비교되는 ‘꽃길’ 장관이영 장관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서울)서초을을 갈지 (경기)분당을 갈지, 뭐 또 다른 을을 갈지 모르겠지만 퇴임 후에 본격적으로 (총선 출마 준비를)시작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내년 총선을 약 4개월가량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거취를 두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김기현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한 일부 중진 의원들을 향해 “퇴출대상자가 적반하장”이라는 등 반격에 나섰다.11일 여권에 따르면, 초선인 태영호(61·서울 강남갑), 강민국(52·경남 진주을), 최춘식(67·경기 포천가평), 전봉민(51·부산 수영), 박성민(64·울산 중), 윤두현(62·경북 경산), 양금희(62·대구 북갑)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텔레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서병수 의원이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과 관련, 당내에서는 당으로부터 온갖 혜택을 받아온 중진 의원들의 ‘정치적 셈법’만을 고려한, 당의 단합을 방해하는 목소리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11~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에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중 유일하게 동행하는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한편으로는 당이 어렵고 시끄러울 때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지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서병수 의원이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데 대해, 두 사람도 당을 위한 희생은 하지 않으면서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은 ‘뜨악하다’는 반응이 나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하태경‧서병수 의원)그 두 분들이 세게 어제(10일) 말씀하셨는데, 그분들의 공통점이 있다”며 “하나는 지난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에 ‘바보야, 문제는 용산이야’를 먼저 외쳤던 분들”이라고 했다.박정하 대변인은 “‘문제는 용산이야’라며, 건전한 당-대통령실
호반그룹은 다음과 같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호반건설 계열▲ 승진부사장: 변부섭전무: 김철희상무: 박종삼, 이진섭상무보: 김민수이사: 박희현, 김영무▲ 선임대외협력실장: 이종락 상무(겸직)재무관리실장: 김철희 전무대전용산개발(주) 대표이사: 정성기㈜호반자산개발 대표이사: 김동남서울미디어홀딩스(주) 대표이사: 이종락◇ 호반산업 계열▲ 승진이사: 박광삼, 이재익, 최준철▲ 선임티에스써밋(주) 대표이사: 변경수◇ 대한전선▲ 승진상무: 노재준상무보: 이치봉이사: 김한화, 오은석, 조성우, 윤태복, 김성용, 한지훈, 조용석, 최재형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보은군은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7일 군에 따르면 ‘지속가능의 해답을 스포츠산업에서 찾다’를 주제로 스포츠산업을 군 전략산업으로 선정,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늘렸다.스포츠산업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렸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보은군은 지난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셔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0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사회 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북도 특수시책이다.군은 올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