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과세 유예 방안과 관련 ‘비겁한 결정’ 이라고 언급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과 공동으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투세에 대한 과세 유예 방안과 관련해 "비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금투세 폐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토론에서 개인, 기관투자자들이 모두 금투세 제도가 과세 수입 측면에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 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 ◇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공매도 대차 거래 연장을 금지할 경우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의 대주 서비스가 현행보다 불리해질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거래소는 27일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대차거래의 연장을 금지하고 상환기간을 제한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유관기관은 다음의 이유로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한국거래소와 예탁원, 금융투자협회, 한국증권금융 등 오관기관 네 곳은 대차거래의 연장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공매도와 무관한 약 62조원 규모의 대차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됐다. 다시 말해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해당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KB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당국은 해당 사안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국민일보는 ‘[단독] ‘고객 돈을 막…’ KB·하나증권, ‘불법 자전 거래’ 정황 포착‘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증권은 기업 등 법인 고객에게 단기 투자 상품을 팔면서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만기 불일치 자산 운용’을 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또 이 과정에서 KB증권이 평가손실을 낸 뒤 이를 감추기 위해 하나증권과 불법적인 ‘자전 거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지난 1년 새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순위에서 42곳이 물갈이 됐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아는 3위로 뛰어올랐고, GS칼텍스는 ‘톱 10’에 신규 진입했다.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2021년과 비교해 42곳이 바뀌었다.500대 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은 4060조2438억원으로, 전년(3283조3329억원)보다 2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한국콜마 그룹의 최대주주인 윤상현 부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콜마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이달 말 약 32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만기가 가까워지자, 이를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 주식 2.41%(55만2292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3만9744원으로 219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윤 부회장이 보유한 한국콜마 지분은 0%가 됐다. 다만 한국콜마그룹의 지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중소형 증권사들의 자산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부동산PF 대출과 관련해 대형사와 중소형 증권사 간 질적인 차이가 나타나고, 고수익률의 브릿지론 상품을 다뤄온 업체들의 불안도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금융권 전체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이 130조에 육박하고, 증권사의 경우는 대출 잔액은 줄었지만 연체율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021년 말과 지난해 3분기 말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증권사가 3.7%에서 8.2%로 상승하며 가장 높았고, 그 뒤로는 ▲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신용융자 이자율과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산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합리적 이자 및 수수료율이 산정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증권사들은 선제적으로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 1월 이같이 밝힌 데 이어 “현재 TF 구성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증권사가 많다 보니 모두 참여를 요청할 수는 없지만, 대중소로 분류해서 진행할 것”이라고도 했다.금감원은 신용융자 이자율,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앞서 증권사들이 고객이 맡긴 예탁금으로 최근 4년간 1조 8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에 대한 지적이 일었다.증권사가 예탁금 이용료율 및 신용융자 이자율을 산정하는 데 있어 불합리성이 있다는 것이다.21일 금융감독원 (이하 금감원)은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등 금융투자 상품 거래와 관련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가 예탁금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증권사들이 고객이 맡긴 예탁금으로 최근 4년간 1조 8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은행권 및 카드사, 증권사들은 성과급 '돈잔치' 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어 관심이 쏠린다.2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개 증권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 예탁금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총 2조4천670억원이었다. 이 기간 고객에게 지급한 이자는 5천965억원에 불과했다.증권사에 맡겨 놓은 고객 예탁금은 한국증권금융에 전액 신탁 또는 예치되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 보유 물량이 의무예탁 기간 종료로 30일부터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98% 하락한 4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3.16% 하락한 49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한국증권금융 등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약 792만5천주에 대한 의무예탁 기간이 종료돼 이날부터 매도가 가능해졌다.우리사주조합 지분은
◇ 부장 전보▲ ICT리빌드부 강태욱 ▲ 채널전략부 권혁준 ▲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김경태 ▲ 글로벌FI사업부 김두현 ▲ IT금융개발부 김병석 ▲ 자금시장영업부 김영규 ▲ 회계부 김태석 ▲ 연금사업지원부 김형호 ▲ IT기획부 김호경 ▲ ODS영업지원부 박세희 ▲ 정책금융부 박용호 ▲ 외환사업지원부 서준원 ▲ 금융소비자보호부 성숙연 ▲ 프로젝트금융부 손국진 ▲ 투자상품부 손권석 ▲ 제휴투자부 송정호 ▲ 중소벤처금융부 엄중걸 ▲ 데이터전략부 엄태성 ▲ 글로벌개발부 오재철 ▲ 금융기관영업부 오현종 ▲ 외환마케팅부 윤경애 ▲ 브랜드전략부 이병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싸게 자금을 조달한 후 고객들에게 빌려줄 때에는 높은 금리를 취하면서 매년 수천억원대의 이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29개 증권사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융자받는 금리는 3.02%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고객에 대출해주는 신용거래융자 금리는 최저 5.55%에서 최고 8.92%로 금리 차가 2.53%p에서 5.90%p까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한국은행은 단기금융시장 등에서의 유동성 경색 상황 개선을 위해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에 대해 RP매입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8일 한은은 이날 오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직후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에 RP 매입 방식으로 최대 2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은은 지난달 27일 '증권사·증권금융 등 대상 최대 6조원 RP 매입'을 발표했는데, 이날 발표한 지원안은 별도의 추가 유동성 지원 방안이다.한은은 "이번 지원은 연말을 앞둔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자금조달 우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등이 가동해 9개 대형 증권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이 24일부터 가동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사 증권사의 유동성 우려와 CP 시장 전반이 안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차 매입은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차환 만기가 도래하는 총 2938억원 규모 ABCP에 대해 이뤄지며 5개 증권사가 매입을 신청했다. 이 5개 증권사가 요청한 2938억원을 전액 매입해 24일부터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PF A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주 기관투자자들이 1조원 이상 회사채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채 시장은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 등의 영향을 받아 경직된 상태였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4∼28일) 기관들이 장외시장에서 순매수한 회사채 규모는 총 1조1천17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기금·보험·자산운용사·은행·종합금융사·각종 공사 등을 포함한다.이 같은 규모는 직전 주(10월 17∼21일)의 1천450억원과 비교하면 7.7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국민연금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어음(ABCP) 사태로 부동산 PF 및 채권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정부가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50조원+α(알파) 규모의 유동성을 긴급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했다.추 부총리는 회의 후 “최근의 회사채 시장·단기 금융시장의 불안심리 확산과 유동성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 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최근 우리사주에 투자한 직원들의 손실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내려잡는 상황이다. 최근 카카오페이가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들의 손실 방지를 위해 100억원대의 담보금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카카오페이 주가가 급락하면서, 반대매매 등으로 우리사주 보유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의 담보 부족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 전해진다.17일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 하락한 33,600원에 거래중이다. 반대매매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