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보수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조국혁신당 대표)과 그의 아들인 조원 씨, 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기소하지 않은 검사들에 대해 대검찰청에 감찰요청서를 제출하며 “권력을 가진 범죄자에 대해서는 더욱 공정한 정의를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호국단은 18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020년 8월 28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형사소송법위반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해 방배경찰서에서 1년 3개월의 수사 끝에 범죄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송치했다. 이에 검찰은 ‘보완수사 요구’를 했
[더퍼블릭=최얼 기자]애국보수 강신업 변호사가 총선날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를 비판한 조국대표에게 “사적원한과 사적복수심에 매몰됐다”며 전면비판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조국 대표의 입시비리 문제를 일일이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조국 대표가 감옥에 가게되고, 아내와 조민씨도 전과자가 되는 것은 본인의 죄 때문”이라며 “엄연히 본인의 죄때문인데, 자신이 마치 정치적 탄압받는 것처럼 하려고 김건희 여사를 비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120일이 가까워지는 윤석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김준혁(경기 수원정)·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공천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이런 오만을 그대로 두고 볼 건가”라며 규탄했다.한 위원장은 4일 서울 도봉·중랑·동대문구 지원유세에서 “오늘 한병도라는 민주당 선거관계자가 ‘경기도 판세에 별다른 영향이 없더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김준혁이든 양문석이든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병도 민주당 전략본부장은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자당 후보의 논란과 경기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조국혁신당이 4050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입시 비리 등에 민감한 20대 유권자들에겐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조국혁신당 정당지지율은 20%를 상회하며 폭발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 지지율을 앞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조국혁신당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4050 세대와 달리 20대 유권자들은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유권자 100
[더퍼블릭=최얼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당초 검찰이 징역1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지만, 벌금형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조 씨는 조 대표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지난해 유튜브에 올린 홍삼 광고 영상과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조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홍삼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올려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영상에서 조씨가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소비자 기만’ 부당광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를 위증죄 혐의로 고발했다.호국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민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 심리로 열린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전 사무국장 김모씨의 위증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상 속 인물은 내가 맞다’로 증언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모씨는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재판’에 거짓 증언한 혐의로 작년 9월 기소돼 재판을 받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에 대한 압수수색 요청에 대해 “근거없다”며 중단을 요청했다.이 위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민이 압수수색 당한 이유는,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위해 올린 ‘부산대의전원 합격수기와 자기소개서’ 때문”이라며 “여기에 부모가 위조한 온갖 허위경력의 종류와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다”고 적었다.이어 “국회가 부산대, 서울대, 동양대, 단국대 등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한 결과 의혹이 사실임을 밝혀졌고, 혐의가 명백해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건국대학교 혁신인재 ‘슈퍼루키’ 5기 학생 6명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MWC 2024’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건국대는 지난 2022년부터 인재양성 프로그램 'KU: Super Rookie’에서 혁신인재를 발굴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슈퍼루키 학생들은 각자 하나의 국내 스타트업과 공동관 운영을 위한 협회를 담당해 통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조국 사태의 최초 폭로자인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연구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례대표 2번을 인정했다”며 “선당후사는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고 비판했다.14일 이 연구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 대표의 라디오 인터뷰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조 대표는) 비례대표 순번이 온라인 투표로 정해지고 그 결과에 따를 생각이라고 했는데, 조국 조공 부대가 투표하기 때문에 사실상 2번을 받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옥체보존에 진심인 조 대표가 이끄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는 “선거를 앞두고 친 더불어민주당 좌파 매체들의 고질병이 재발하고 있다. 선봉은 MBC다”라며 비판했다.공언련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22대 총선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일요일 밤 MBC 스트레이트가 또다시 정부 여당에 타격을 주는 노골적인 편파 방송을 쏟아냈다. 주제와 내용 모두 극단적인 편향성으로 가득 채웠다. 대통령 부인 파우치 가방 전달 이슈, 범죄 의사가 없는 특정인을 겨냥한 공작적 함정취재 옹호,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 주장 등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공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은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신당창당이든 어떠한 식으로든 4‧10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김진하·이인수)는 지난 8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 총 11개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조국 전 장관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가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관련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과태료 2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18일 알려졌다.1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민씨는 정 전 동양대 굣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일 2일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민씨가 다음 재판에 출석하면 재판부가 과태료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사유서에는 “별도 재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시민 1만 3291명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교수의 입시비리와 관련해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15일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은 연명 탄원서 1만 3291명이 서명한 명부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하고 “조국은 본인과 가족들이 2019년부터 4년 반 동안 '멸문지화'라 불릴 정도로 유례없는 고초를 당하고 있다 말하는데, 국민들 눈에는 그가 전혀 고초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그는 “조국을 비롯하여 정경심, 조민이 모두 줄줄이 책을 출간하면서 인
[더퍼블릭=최얼 기자]강릉영동대는 13일 학생들의 진로설계 강화 및 취업률 향상과 표준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Co-op)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측에 따르면, 강릉영동대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표준현장실습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수기 공모에 전영숙, 최종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전승범 학생 외 7명이 우수상을, 조민혁 학생 외 11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학생들의 표준 현장실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의 1년 6개월은 ‘공부하는 의회·조례 제정으로 빛났다’로 요약할 수 있다.12대 의회는 11대 의회 전반기 1년 6개월보다 22일 적은 회기(13회 193일)에도 불구하고 조례 제정에서는 47%나 앞섰다. 35명의 의원 1인당 5.5건의 조례를 제정한 셈이다.도의회는 11일 12대 의회 1년 6개월의 성과를 공개하며 2024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12대 의회의 1년 6개월 성과는 ▲입법‧정책 활동 강화를 통한 정책중심 의회 ▲감시 비판으로 ‘건설적 견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충북센터는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군수 김문근)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KCL 충북센터는 지난해에도 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KCL은 건설, 생활, 환경, 부품소재, 화재안전, 이차전지, ESS, 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호남 충청본부 조민정 본부장은 “KCL은 단양 지역에 항상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함께 상생 발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개명 후 정유연)씨가 최근 강진구 전 기자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뉴탐사’에 출연한 게 압박과 협박 때문이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한 녹취는 ‘낚시’였다고도 했다.정씨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이 제가 왜 뉴탐사에 나갔냐, 송영길을 왜 접촉했냐에 관한 해명을 위해 이 글을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교시절부터 자신을 도와준 한 부부가 강성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돈을 빌려왔다가 채무상환을 이유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 한삼코라(주)가 글로벌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등의 참가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한삼코라(주)는 올해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협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 인도 GMDA(Gurugram MEtropolitan Development Authority)와 스테인리스 라이닝물탱크 시범 설치 사업을 논의하며 향후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G-PASS 기업은 조달청이 해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