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이 국고 보조금 28억원씩을 나눠가지면서 창당 약 두 달 만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존 ‘꼼수 위성정당’ 사례가 되풀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역시 이날 최고위에서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은 이달 30일, 민주당은 다음 달 3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의미래는 2월 23일 공식 출범했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까지의 국정운영 전반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사실상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한 명(10.1%)은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후보 선택 기준으로 소속 정당(40.8%)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으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23년 7월 17일, 해병대 1사단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지역에 신속기동부대 선발대 400여명과 소형고무보트(IBS) 4척, 제독차 7대, 급수차 2대, 방역장비 5대, 세탁트레일러 2대를 투입하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이어 7월 18일에는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의 내성천 일대에 해병대원 119명을 투입해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진행했는데, 수색 작전 도중 채모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실종 14시간 만인 19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해병대원이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전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무려 11%p 내려, (해당조사 기준)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NBS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2022년 8월 2주차 때의 28%가 역대 최저치였는데 이를 경신한 수치다. 2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불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압승을 거뒀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번 총선의 결과가 ‘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의 절반이 걸린 수도권(122석)을 사실상 싹쓸이하며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전통적인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도 선전하며 압승을 굳혔다.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121개)에서 103곳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무효표가 130여만표에 달하는 등 역대 최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체 투표수 2965만여표 중 4.4%에 달하는 수치라고 한다.15일자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무효표는 130만 9931표(4.4%)로 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서 4번째에 해당했다고 한다. 이는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을 앞지른 수치다.비례대표 선거에서 무효표 비중은 준연동형 비례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이 대승을 거뒀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은 잇따른 승리다. 반대로 야당 시절이던 미래통합당과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두 번의 총선에서 패배했다. ‘밴드웨건효과(band wagon effect)’가 일어나면서 민심은 또 쏠렸다. ‘더퍼블릭’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거전략, 여야의 승리와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상. ‘비명횡사’로 결집한 野, ‘마리앙뚜와네트’로 분열한 與중. ‘친윤공천’ 언론 눈치 본 與, 이재명 단일대오로 전열 정비한 野하. “소금 짠 맛 잃어” 당색 잃은 與..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이 기록적 참패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의 의석은 확보했지만 패스트트랙 저지가 가능한 120석 확보에는 실패했다.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집권 여당이 이같이 큰 격차로 야당에 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 임기를 무려 3년여 남기고 치른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에서 야당의 의석수가 집권 여당을 이만큼 압도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이 같은 이례적인 결과는 야권이 내세운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선거일에 임박해 잇따라 나온 정부발 악재들과 맞물려 유권자들에게 잘 먹혀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가운데, 여권은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의 의석은 확보했지만 패스트트랙 저지가 가능한 120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이에 선거 책임 여부를 두고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여야 거물 정치인들의 행보가 엇갈렸다.당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치권에서 이른바 ‘명룡대전’이라고 불린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여유 있게 누르고 수성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54.1%, 원 후보는 45.4%의 득표율로 8%포인트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원 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당초 목표로 잡았던 단독 과반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22대 총선에서 190석 안팎의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대여(對與) 강경 노선을 펴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국면은 여소야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특히 윤 대통령은 앞서 ‘거부권’을 통해 야당이 입법한 법안들을 무력화시켜 왔는데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재의결이 있어야만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
[더퍼블릭=최얼 기자]KBS·MBC·SBS 등 3사는 22대 총선 출구조사 집계 결과 경북 경산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47.4%,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4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두 후보의 격차는 6.8%포인트(p)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지역에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49.3%,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50.3%로 예측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p)로 초접전 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과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이천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49.6%,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50.4%로 예측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0.8%포인트(p)로 초접전 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부산 사상구 선거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 50.3%,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49.7%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0.6%포인트 초접전으로 예상됐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서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에게 경합인 것으로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상식 민주당 후보는 54.5%,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는 40.1%로 조사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14.4%포인트(p)로 이 후보가 경합 우세로 나타났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서울 강서을 선거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50.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49.5%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 초박빙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 56.5%,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0.2%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16.3%포인트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
[더퍼블릭=최얼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52.3%,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47.7%로 예상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선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1%,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가 45.9%로 예측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8.2%포인트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압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다.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MBC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4~19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99석에 그쳤고, 조국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