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정에 설 예정이다.오는 23일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안민석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안 의원은 2016∼2017년 각종 방송 매체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해, 최서원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안 의원은 당시 “최서원씨의 독일 은닉 재산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CJ그룹이 장고 끝에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한 가운데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연말에 나오던 CJ의 임원 인사가 해를 넘긴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실적 부진 속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장기 전략의 새 판을 짜기 위해 이 회장이 장고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CJ는 CJ제일제당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갤러리조은이 오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 단체전 ‘Piece of Mind 마음의 조각’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조은 전속작가 마이코 코바야시, 타츠히토 호리코시, 모제 아세프자, 성연화를 비롯, 이재현, 백윤조의 최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기간 갤러리와 협업하고 있는 채성필, 장광범, 전광영, 오세열, 정성준을 포함, 본 전시를 통해 새롭게 소개하는 진영, 이동구, 이도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년 첫 신작 2점을 선보이는 마이코 코바야시 Maiko Kobayashi (b.1977,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적 부진에 빠진 그룹사의 인사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은 통상 전년도 12월까지 그룹 인사를 단행해왔지만, 현 시점까지 인사를 결정하지 못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2024년 그룹 인사 발표 시기를 현재까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주사인 CJ㈜의 경우 지난해 12월 강호성 경영지원대표가 사임하면서 2인 대표 체제의 막을 내리는 등 대대적인 변화는 없었다.아울러 신사업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담당하던 전략기획실과 CJ 계열사
■ 주요직책 인사◇ 부문대표 선임▲ Global Biz부문 한현희 ▲ Operation부문 노정숙 ▲ IB1부문 강성범 ▲ IB2부문 주용국 ▲ PI부문 강길환 ▲ WM영업부문 최준혁 ▲ 채권부문 이재현 ▲ 연금1부문 류경식 ▲ 리스크관리부문 이두복(내정)◇ 본부장 선임▲ 기업금융2본부장 이홍석 ▲ Advisory본부장 박광청 ▲ 대체투자금융1본부장 김동춘 ▲ 대체투자금융2본부장 손임표 ▲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김정수 ▲ 인프라투자본부장 주원소 ▲ 마케팅본부장 변재광 ▲ 디지털PB본부장 김상화 ▲ 상품컨설팅본부장 김진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공식 출범한 후 첫 해외 사절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하는 중동 경제사절단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글부 회장 등이 여기에 참석해 중동 방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6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내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카타르 도하 등을 방문하는 중동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중이다.당초 마감 기한이 지난 22일까지였으나, 참여 기업이 몰려 25일로 한 차례 연장한 상황이다. 한경협 측은 현재 모집 접수는 마감됐으며, 참여 희망 기업이 많아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갤러리조은은 이번 달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재현의 개인전 ‘Alone Again : 다시 혼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조은에 따르면, 이번 전시를 통해 이재현 작가가 살았던 상계동 달동네 풍경부터 결핍을 충족하듯 장난감으로 장식장을 가득 채운 Obsession 시리즈, 놓을 수 없는 가족의 관계 Destiny 시리즈,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응급키트 시리즈까지 총 21점의 신작을 선보인다.삶이 곧 작업의 근간인 이재현 작가는 유년 시절 기억부터 어른이 된 오늘날까지 작가의 삶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다음주 한미동맹 70주년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국빈 방문을 할 예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12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국빈 방문에 윤 대통령은 122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부터 각 단체장까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4대 그룹 총수 회장 외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CJ ENM 직원들이 CJ ENM 사옥 개보수 공사와 관련해, 이명 현상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개인 ‘파티룸’으로, 이미경 부회장이 유명 연예인이나 정‧재계 인사를 초청해 파티를 여는 공간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CJ ENM 측은 ‘이미경 부회장 파티룸’이라는 일각의 오해와 달리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목적으로 하는 ‘다목적 공간’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다목적 공간이라는 CJ ENM 측 주장에 “(다
◇ 부장 전보▲ ICT리빌드부 강태욱 ▲ 채널전략부 권혁준 ▲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김경태 ▲ 글로벌FI사업부 김두현 ▲ IT금융개발부 김병석 ▲ 자금시장영업부 김영규 ▲ 회계부 김태석 ▲ 연금사업지원부 김형호 ▲ IT기획부 김호경 ▲ ODS영업지원부 박세희 ▲ 정책금융부 박용호 ▲ 외환사업지원부 서준원 ▲ 금융소비자보호부 성숙연 ▲ 프로젝트금융부 손국진 ▲ 투자상품부 손권석 ▲ 제휴투자부 송정호 ▲ 중소벤처금융부 엄중걸 ▲ 데이터전략부 엄태성 ▲ 글로벌개발부 오재철 ▲ 금융기관영업부 오현종 ▲ 외환마케팅부 윤경애 ▲ 브랜드전략부 이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 기간 대면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SPA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게 보낸 전보에서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빈 살만 왕세자는 “우리는 대화를 통해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공고히 했고, ‘한·사우디 비전 2030’의 틀 속에서 양국 국민의 이익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17일 방한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무르며 국내 재계 총수들과 티 타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하루 동안 양국 간 26건, 40조원 규모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소공동 롯데호텔은 빈 살만 왕세자의 방문에 대비해 그가 머무를 이그제큐티브(신관)과 일반 투숙객이 머무르는 메인 타워(본관) 내부 통로에 가벽을 세우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 살만 왕세자가 이동할 때는 왕세자 측 경호원 30여 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경착특공대 10여명, 폭발물 탐지견 여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저녁 방한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났지만 40조원이 넘는 투자·개발·사업협력 보따리를 풀면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맞이해 회담과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열흘 전 입주한 대통령 관저의 첫 공식 손님으로 초청했다. 이는 대통령 부부가 사는 곳을 공개해 극진히 대접하는 한편 빈 살만 왕세자가 요청한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담 일정은 확대회담(
▲손복남씨 별세, 이재현(CJ그룹 회장)·이미경(CJ그룹 부회장)·이재환(재산홀딩스 회장)씨 모친상 = 5일, 서울 필동 CJ인재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CJ그룹이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CJ ENM 수장 교체에 따른 일부 인사 인동을 제외하고는 주요 계열사 수장을 유임시켰다.아울러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주요 보직인 식품성장추진실장을 맡게 되면서 경영 일선에 나섰다.최근 CJ는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앞당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김홍기 대표가 경영대표를, 신임 강호성 대표가 대외협력 중심 경영지원대표를 맡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된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CJ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CJ는 앞선 24일 예년보다 두 달 바른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3일 만에 주요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이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CJ 관계자는 “경기 침에 따른 실적 둔화에 대한 단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해서는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없다는 게 경영진의 판단”이라고 말했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CJ그룹(이재현 회장)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했다. CJ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를 위해 중기비전 중심의 혁신성장과 최고인재육성에 나설 사업가, 전략가 중심의 발탁을 강화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CJ에 따르면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9월 3일~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의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개최한다. 튠업 스테이지 ‘Dear My Playlist’는 기존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되던 공연을 보다 많은 관객들과 뮤지션이 만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자, 처음으로 430여 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할 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추모사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남김없이 쓰러져갔던 영웅들을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과 절망 속에서도 오직 자유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봉송식은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됐던 고(故) 김유신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시장에 주류였던 건강식품업체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식음료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뛰어들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재벌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그룹과 CJ그룹, 롯데그룹 등이 마치 경쟁하듯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237조원에서 2030년 450조원 선이다. 매년 연평균 6.7% 안팎씩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