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집권당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다.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인 2만 5000건이 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부끄럽다. 상시 국회 조항은 ‘상시 정쟁’ 조항으로 변질됐다”면서 “법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재발의한 이른바 ‘제2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18일 “민주당은 입법 독주를 중단하고, 신중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달곤‧홍문표‧박덕흠‧이양수‧안병길‧최춘식‧정희용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전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5건의 법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민주당에 의해 18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했다. 농해수위 위원 19명 중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12명이 투표에 참여해 모두 찬성한 상황.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에서 56.33%(58,631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경기 광주시의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5,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8,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3.66%, 45,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경선 지역이 예측보다는 적게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20~30여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단수 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14곳이 발표된 것이다.3차 공천 심사에 따르면 단수 공천은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1일 소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4억 5천만원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소로2-103호선) 도로개설공사 2억 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경안동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8억원 ▲역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발의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통과한 두 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은 미래 우리 농업의 발전과 식량 안보 수호의 기틀을 마련하는 법안이다.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하여금 농지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한다. 또한 시장·군수 또는 자치구구청장이 이 기본계획에 따라 관할구역의 농지 관리에 대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시 물 부족 해소를 위한 ‘한강하류(6차) 급수체계조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강하류 급수체계조정사업은 장래 용수부족이 예상되는 지자체에 급수체계 조정사업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수도법 제4조(국가수도기본계획의 수립)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광주시 개발계획 추진현황(`23.3월 기준)에 따른 수급전망을 재검토한 결과, `25년 일최대 564㎥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어업면세유의 사후관리를 위해 만든 어업면세유류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단 한차례도 운영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어업용면세유류관리위원회는 수협이 해수부 훈령인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 및 사후관리 요령’에 따라 한도량 배정 및 부정유통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2013년도에 출범했다.하지만 소병훈 위원장실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 2012년 어업용면세유류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기 위해 ‘유류공급 사업요령’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과 양곡관리법의 내용을 대폭 손질해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고영인 의원은 국정감사 직후 발의를 목표로 간호법 제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간호법은 지난 4월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이 “유관 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논란의 불씨가 될 수 있는 조항들도 대폭 수정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단속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마약범죄 발생이 90건에서 2022년 962건으로 5년 사이에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의 마약사범 검거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90건, 2019년 173건, 2020년 412건, 2021년 518건, 2022년 962건, 2023년 8월 기준 496건으로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검거된 마약사범 범죄 유형을 살펴보면 밀경작이 1,016명으로 가장 높고 투약이 242명, 소지가
[더퍼블릭=김영덕 기자 ]최근 자연재해로 파손된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등급을 점검한 결과가 나타난 가운데 하위 등급을 받은 저수지가 아닌 양호 판정을 받았던 저수지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육안으로만 진행되는 저수지 안전평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피해 상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재해로 인한 제방‧여수로 유실 등으로 파손되거나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저수지는 총 10개소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는 총 1,377개 업체에서 2,306대의 항공방제용 비행장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충청남도 422대 △전라남도 374대 △전라북도 318대 △경상북도 298대 △경상남도 239대 순으로 보유기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히 살펴보면, 충청남도는 422대 중 무인헬리콥터 30대,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이라 함) 392대를 보유하고 있고, 전라남도는 374대 중 무인헬리콥터 46대, 드론 327대, 항공기-헬리콥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소병훈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전기자동차에 대해 장애인용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18일 소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 전국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46.5만대로, 2022년 12월 38.9만대에서 반년만에 약 8만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부가 소 의원실에 제출한 ‘전국 전기자동차 충전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23.3만대로 이중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위 3개 법안은 농민·임차인을 위한 민생 법안이자, 미래 자산을 지키기 위한 미래 지향적 입법으로서 주거·농어업·R&D 등 각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2021년 6월 소 의원이 대표 발의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임창휘 경기도의원(광주2), 이은채‧오현주‧왕정훈 광주시의원과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발제를 맡은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교류연구팀 선임연구위원은 '조부모 영유아 손자녀 양육지원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조부모의 영유아 손자녀 양육실태와 국내 양육수당 사례를 들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기지 관련 괴담을 유포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드의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의 530분의 1수준에 그치는 등 인체와 농작물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2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김기현 대표는 “사드 기지의 전자파는 측정 최대값이 인체보호 기준의 0.19%로, 영향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런 터무니없는 괴담으로 국민을 거짓 선동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북 성주에 위치한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드 전자파 측정 최대값이 ‘0.018870W/㎡’로 인체보호기준(10W/㎡)의 530분의 1 수준(0.18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국민의힘은 22일 “과학과 진실을 외면한 괴담 선동의 피해는 국민”이라고 개탄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드 괴담 6년 만에 종지부”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공군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성주 사드기지 실측자료를 검토한 결과, 사드 전자파는 측정 최댓값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13일,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김한규 의원 등 국회의원 72명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어업인 지원을 골자로 한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지원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대표발의한 송재호 의원을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강준현, 강훈식, 김경만, 김교흥, 김민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5일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쌀 가공산업은 밀가루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한 분질미와 글루텐 프리, HMR(가정간편식) 상품 등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수출에 유망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한류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K-food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작년 한 해 쌀가공식품의 수출은 180.6백만불을 기록하며 10.1%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