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주요 지하철 역사 27곳에서 직장인의 퇴근 시간대에 맞춰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시 노동자지원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직접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 일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 내용은 휴가, 계약서 작성 등부터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이다.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구로디지털단지·선릉·합정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의 올해 첫 프로그램이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했다.‘미선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미선나무자생지 탐방 ▲미선나무 향 캔들 만들기 ▲산막이옛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펼쳐졌다.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민 5가족, 17명은 괴산군의 상징인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봄의 생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괴산서울농장’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지난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에서 홍철호 후보는 오 시장에게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홍 후보는 오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홍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나선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건물을 비롯한 운동장, 연못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방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도 ‘10㎝ 빗물 담기 프로젝트’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북부 분도에 대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강원 정치권을 중심으로는 ‘지역 비하’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전락하다’는 말은 ‘타락해 나쁜 상태에 빠진다’를 뜻하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지난 24일 경기북부에서 열린 현장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도 인구가 14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체험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교육일정을 마친 뒤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치안 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치경찰제 및 인권의 이해‧치안현
[더퍼블릭=최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산 수영구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16일 국힘 공관위는 “장예찬 후보의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관위가 밝힌 공천 취소 이유는 ‘부적절한 발언’인 것으로 확인됐다.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발언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논란을 일은 바 있다.장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MLB와 협력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 대상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과 소외계층 300명을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행사취지에 대해 “서울시와 MLB는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도 유소년 야구 발전,소외계층위 야구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사회적 공헌활동도 잊지 않겠다”고 설명했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은 3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 90명을 대상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컨설턴트가 경력 설계부터 이력서·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76개 과정을 운영한다.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42개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34개 과정이 운영된다.구직 중이거나 경력 설계에 관심 있는 4050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 1만 3982명의 이름으로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호국단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해직교사를 부당한 방식으로 특별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고 2심 선고는 이달 18일에 예정돼 있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의 2심 재판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 109명과 교수, 종교인 등이 무죄를 주장하는 선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한다”며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구청장(강북·강서·관악·금천·노원·성동·성북·은평·중랑)과 25개 자치구 구의회 원내대표단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현행 주3일제인 점심밥상의 주5일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 차원의 예산확보와 조례 보완, 국회에 계류 중인 주요법안을 당 차원에서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협의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아닌 지역에서는 구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방침이다.2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탈당을 선언하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한 갈빗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탄핵의 상처를 겪은 당원들에게 어떻게든 승리의 기쁨을 안겨야 하는 당위적 목표 속에서 때로는 대선 후보를 강하게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며 “좋았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불편하셨던 당원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억3천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시민 지원 및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농협은행이 전달한 사랑의 기부금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이념에 맞도록 추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15명의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우수시장 부문 지자체장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민회와 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관한 해당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23년을 빛낸 분야별 공헌 인물과 혁신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김포시장은 특히 노인복지 증진 공적을 인정받아 9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중 한 명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7일(목),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총선기획단’을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식과 구성을 완료 했다.이번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하, 민주당 서울시당) 총선기획단 구성에 김영호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및 국회의원이 단장을 겸직하고 위원으로 김민석, 남인순, 오기형, 이해식, 정태호, 천준호 현직 서울 국회의원과 재혁, 봉양순 서울특별시의원과 정재호 구의원 및 외부전문가와 청년 및 여성 서울시당 당직자로 인선하였다.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당 총선기획단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에 김포시가 참여를 확정했다.이에 따라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들의 혜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7일 서울시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김포시의 서울진입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되게 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선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노조가 지하철 총파업을 선언해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노조와의 지속적인 교류에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경고파업까지 진행된 탓이다.노조는 일손 부족의 우려를 명분으로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가 3년 연속 적자인데다, 일부 노조 간부들이 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일하지 않고도 월급을 타가는 등 그간 불법 행위를 저질렀던 것을 감안하면 파업의 명분은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따른다.파업이 현실화되면 교통길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