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덕 기자]검찰의 김혜경씨 ‘법카 유용’기소 방침 보도에 대해 권오현 예비후보(서울 중성동갑)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권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님. 법인카드 유용도 선거 방탄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혜경 부부의‘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를 설 연휴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 세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도, 이
[더퍼블릭=최얼 기자]'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것과 관련, 여권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직격했고, 특히 사건의 최대 피해자인 김기현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수사까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원 형사합의21-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송철호 전 시장과 황운하 의원 등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법원이 27일 새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소식이 알려지자 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했고, 여당은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라고 비판했다.강민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면서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이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극렬 지지층에 의해 휘둘렸다는 점에서 오늘 결정은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연 법원은 이제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라고 불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뉴스타파의 후원금 공시위반 의혹을 제기하자, 뉴스타파 측에서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던 것과 관련, 박성중 의원은 22일 “뉴스타파가 후원금 공시위반에 대해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더니, 뒤로는 불법을 인정하고 국세청에 재신고를 했다”고 지적했다.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세청의 시정요구로 모든 팩트를 허위사실로 물타기 하고 있는 것이 민노총 스피커 ‘가짜언론 뉴스타파’라는 것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사법 정의의 구현이자 불공정 척결 본보기이다”라고 했다.최현철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 지 4년 만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부산대 및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이날 조씨를 불구속기소했다.최 부대변인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비하’ 발언 논란에, 이재명 대표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에 그친 것과 관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3인칭 관찰자적인 시점에서 논평하는 이재명 대표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노인 비하 발언으로 850만 어르신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망언 사태에 대해, 일주일 넘도록 안 보이는 곳에 숨어 잠수타고 있던 이재명 대표가 어제(7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해 보도전문채널 시청점유율에서 연합뉴스TV가 3.362%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데 대해, YTN방송노동조합은 8일 “우장균 일당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며, 우장균 사장을 비롯한 현 YTN 경영진을 맹비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에 의뢰해 실시하는 ‘고정형TV 실시간 시청점유율’ 조사 결과, 지난해 보도전문채널 시청점유율에서 연합뉴스TV가 3.362%로 창사 이래 첫 1위를 차지했다. YTN은 3.237%로 연합뉴스TV에 밀렸다. 이와 관련, YTN방송노조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신을 ‘이재명이 버린 돌’이라고 지칭하며 언론 앞에 섰다. 지난 29일 는 ‘유동규 격정토로 “이재명은 집권만 생각하는 마키아벨리스트”’ 제하의 기사를 유 전 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22년 10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종이를 달라고 요청하며 ‘대장동 초기 사업자인 남욱 변호사에게 돈을 받아 김용 전 부원장에게 (이 대표의) 2021년 대선 경선자금으로 줬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이하 특위)는 30일 전임정부인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무효소송 최종 승소. 방송장악위해 해임강행한 문재인 정권은 공식 사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법원이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이 위법하다고 판결한 만큼, 문재인 대통령 임기당시 진행된 고 전 사장해임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사과해야한다는 내용의 비판이다. 그러면서 특위는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 실체가 인정됐다.사필귀정이다”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특위는 “고 전 사장 해임은 문재인 전 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자유언론국민연합은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윤석년 이사와 정미정 이사를 즉각 해임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 자유언론국민연합은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면직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은 종편 재승인 심사 점수조작에 관여해 면직 처분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는데 이에 대해 “법원이 재승인 심사와 관련하여 한상혁 전 위원장이 절차를 위반하여 자의적으로 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KBS 사내 전세금대출 사용이자 연 2%, 문재인 정부 5년간 총 120억원 이상 흥청망청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비판했다.박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 사내복지기금 전출자대상 전세금 대출 현황이 2017년에서 2023년 6월까지 총 12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8억 7000에서 2022년에는 28억 6000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대통령실이 KBS TV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하자, 김의철 KBS 사장이 TV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를 철회하면 사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김의철 사장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궤변을 쏟아냈다”고 직격했다.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의철 사장이 또 KBS를 파국으로 만들고 있다. 수신료 분리징수가 아니라 폐지 수순까지 밟을 수 있는 국민의 거센 비판 여론 속에서 잇속은 차리겠다는 계산 하에 기자회견을 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은 사필귀정, 인과응보”라며 “식물부처 방통위 정상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보은성 인사 한상혁 위원장으로 인해 방통위는 잠정폐업 상태다. 식물부처로 전락한 방통위 정상화 하루 한시도 늦춰선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한 위원장은 2000년대 초부터 20년 가까이 MBC 자문 변호를 맡아 각종 소송에서 MBC를 변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TV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혐의로 기소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 청문회가 개최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3일 “면직 사유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혁신처는 한상혁 위원장의 면직 처분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는데, 사필귀정 인과응보라는 말처럼 순리대로 결정 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박성중 의원은 “야당은 정무직 공무원은 면직이 법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진영이 과거에는 전기요금에 부가돼 징수되는 KBS의 TV수신료 인상을 거부하는 폐지운동을 벌이거나 분리징수에 찬성했던 반면, 정권이 바뀌고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나니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민언련, 좌파 언론, 좌파 시민단체가 과거에는 수백 차례나 수신료 인상거부와 폐지운동까지 벌였고,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TV수신료 분리징수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최근 공무 중 기내에서 음주 추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지헌 충북도의원(국민의힘)에 대한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충북도의회 공무 중 기내 음주 추태, 호텔 흡연 논란 등으로 국민 공분을 산 박지헌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처분은 오는 24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로 넘어갔다”면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35명 중 24명) 이상이 찬성하면 제명이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BS가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의장대 사열에 앞서 양국 국기에 예를 갖추는 과정에서 ‘일장기에만 절을 했다’는 취지로 해설을 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가짜뉴스 숙주인 KBS에 국민이 더 이상 수신료를 지불할 이유는 없다”고 직격했다.박성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형사고를 쳤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KBS의 한 남성 앵커는 ‘일장기를 향해서 윤 대통령이 경례하는 모습을 방금 보셨다. 단상에 태극기가 설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과정을 수사하는 가운데, 여야는 17일 방송 장악과 관련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17일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원내책회의에서 “법원이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문건의 실체를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재판부는 문재인 정부가 방송장악문건대로 KBS 강규형 이사를 해임하고 민노총 언론노조가 불법파업을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고대영 사장을 부당해임한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민주당이 방송장악문건을 만들어 고대영 사장을 해임하기 위해 수단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귀국한 것과 관련해 “진실의 부력이 작동하니 이재명이 떨고 있다”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귀국하니 민주당이 부산하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기 드물게 예민한 표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김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8개월간 도피 끝에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이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울산지검 형사5부(노선균 부장검사)는 지역 중고차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사필귀정”이라고 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송 전 시장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송 전 시장 선거캠프 통합선대본부장 출신 B씨, 전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 C씨, 청탁한 사업가 D씨 등도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해당 사건은 당초 서울중앙지검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불법 선거자금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