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아성다이소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파묘’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파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픽업·배송비를 제외한 상품 구매 금액 기준으로 1인당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22일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농협은행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8일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전반에 이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야 한다"며 "또 정교한 리스크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잠재리스크 관리로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한계기업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라며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도약, 데이터 활용 강화, 업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면책특권’을 근거로 불송치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면책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봐야한다”며 비판했다.호국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권력자의 폭거나 실상을 폭로하는 국회의원의 보호가 목적이었으나 이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전했다.호국단은 “(우리 단체는) 지난 2022년 10월 25일, ‘국정감사장에서 윤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50대 남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 한기수 남우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녀에게 나란히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해당 남녀는 지난해 1월28일 오후 9시2분부터 이튿날 오전 5시53분까지 인천지역 교차로, 지하철역, 시장 등에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현수막 25개를 게시하도록 의뢰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254조
[더퍼블릭=최얼 기자]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이하 조합)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뉴스통신진흥회를 공개 비판했다. 조합은 뉴스통신 진흥회를 겨냥해 “연합뉴스가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은 데는 관리‧감독 임무를 방치한 뉴스통신진흥회의 책임도 매우 크다”며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에서 착복한 70억을 토해내라”고 직격했다.다음은 이날 조합이 발표한 입장문 전문.[연합뉴스 공정보도 노동조합 입장문]-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에서 착복한 70억을 토해내라-성기홍의 비용 절감과 급여 삭감은 시간벌기용 주술 사기-순이익 228억 확보하려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중앙지 칼럼니스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살 날린 게 잘못 갔나"라고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당사자가 지난 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교수를 향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16일 위근우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아 살 날린 게 잘못 갔나'라고 적었다. 통상 '살을 날린다'는 의미는 무속이나 주술의 행위로 상대에게 죽이기 위한 '살(殺)'의 저주를 보낸다는 뜻이다.이 때문에 위씨의 캡처본이 SNS상에 돌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오진영 작가는 해당 캡처본을 공유하면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천공이 아닌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정황을 포착하면서 여야 공방이 커지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제기한 이른바 ‘천공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짓고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경찰은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 겸임교수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참여한 사실을 두고 야권이 공세를 벌이자,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 선정 과정에서 풍수지리전문가의 자문을 구한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박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대통령 관저 이전에 역술인이 개입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다 가짜뉴스로 드러나자 입장을 바꿨다. 민주당은 ‘풍수전문가가 조선시대 궁궐을 정하듯 관저를 정했다’며 비난했다“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상대로 ‘주술 프레임’을 씌우는 것과 관련해 김정숙 여사와 이재명 부부 또한 백재권 교수를 만난 적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그간 한 역술인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민주당이) 대통령 내외를 주술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발버둥 쳐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주술 프레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인피니티어스는 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내달 1일 국내 최초 NFT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부적오운의 NFT전환은 신앙의 영역에 있던 부적과 디지털 시대의 상징인 NFT가 만남으로써 새로운 가치 확장을 이루어 냈다는 평이다. 부적오운은 전국의 검증된 무속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실물 부적을 제작한 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NFT로 발행한 ‘실물형 NFT’다. 이번에 출범한 NFT마켓플레이스에는 기존의 일반 판매와 재판매 방식에 경매 방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을 거부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최 의원 임명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회의 추천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먼저 야권은 윤 대통령의 최 전 의원에대한 거부권 행사가 법치주의 침해라는 입장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법치주의란 법에 의한 지배를 말하지만 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민희 전 의원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하는 안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데 대해, 국민의힘은 10일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김영식‧윤두현‧하영제‧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극좌 독설가’, ‘좌파 정치꾼’ 최민희 방통위원 지명은 절대 불가”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국민의힘 과방위원 일동은 “민주당이 방통위원 자격이 없는 최민희 전 의원을 독단적으로 본회의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모 산소훼손 의혹이 사실상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봉분에서 발견된 돌에 적힌 마지막 글자는 ‘살(煞)’이 아닌 ‘기(氣)’로 감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여권지지층에선 이른바 ‘산소훼손’의혹이 이 대표의 불찰이라는 평가가 나타나며, 이 대표가 본인의 5번째 측근사망 이슈를 덮기위해 해당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즉, 본인의 사법리스크 의혹을 덮기위해 부모묘소 사진을 이용한게 아니냐는 것. ‘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1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상호 의원이 보여준 국회 모독, 국회의원 모욕, 상대 당 폄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진행되던 중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회의장 화면에 ‘일본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천공의 유튜브 영상을 재생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
“이재명 대표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는 기술이 진화했다”, “오히려 자충수를 두고 있다”,“이 대표가 올린 사진을 보니 부모님 묘소에 상석도 비석도 보이지 않고 봉분만 덩그러니 보여 놀랐다”,“본인은 부모님 무덤을 그런 식으로 돌보면서 주술을 운운하는게 의아스럽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산소가 훼손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다. 야권이 주장하는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된 테러’,‘패륜행태’란 발언과 이 대표가 언급한 ‘흑주술’이라는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과거 대통령 선거 기간 때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의 가족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자 대통령실이 이들에게 직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씨와 그의 가족들의 이권 개입 의혹이 계속되자 대통령실이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의혹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조사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한 여권 관계자는 JTBC와 인터뷰에서 “A씨가 ‘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 대선과정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와 좌파매체 서울의 소리 소속 촬영기사 이명수 씨 간 7시간 전화통화 녹취록과 관련, 대체로 김 여사에게 유리한 내용은 제외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명수 씨는 지난 2021년 7월초부터 12월초까지 김건희 여사와 나눈 7시간 분량의 전화통화 내용을 녹취했고, 서울의 소리 측으로 해당 녹취록을 넘겨받은 MBC ‘스트레이트’는 2022년 1월 16일 녹취록 일부분을 보도했다. 그런데 최근 은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에서 배제한 추가 녹취록 내용을 공개했는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인피니티어스(Infinitius)’가 실물 부적을 디지털화해 거래를 지원하는 신규 마켓플레이스 ‘부적오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인피니티어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라운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피니티어스 이대훈 대표를 비롯해 아이엠아이 조성원 사장, 아이템베이 김명배 대표, 비엔엠홀딩스 임상원 실장, 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및 김현규 부회장 등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5대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11월 둘째 주(7일~13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74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15일 밝혔다.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TBS 24건, KBS 17건, YTN 8건 순으로 지적됐다.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 왜곡 정도가 심한 MBC 뉴스데스크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12건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에도 이태원역에는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역 1번출구앞에 부착된 몇몇 포스트잇에서 애도취지와 맞지 않는 내용들이 다소 포착됐다. 대다수 포스트잇들은 추모자들의 애절함과 안타까움을 내포한 내용들이었지만, 일부 포스트잇에선 애도취지와 동떨어진 정치공방을 담은 내용들도 다소 존재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애도 내용조차 언급되지 않은채 정치적 비방내용만을 담은 게시물도 발견됐다. 즉,추모공간에서 애도정신을 망각하거나, 추모를 가장한 정치적인 비방글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