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슈퍼 계정’을 활용해 게임 내 경쟁 콘텐츠에 참여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빚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리니지M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리니지M과 리니지2M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조사 대상이 된 부분은 엔씨소프트 ‘리니지 슈퍼 계정’ 의혹이다. 게임사들이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강력한 아이템을 가진 캐릭터를 생성해 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에 몰래 참여했다는 것이 골자다.앞서 게임이용자협회와 이용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다중역할주행게임(MMRRPG) ‘리니지M’, ‘리니지2M’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조사를 요구하는 집단 민원이 제기됐다. 게임 운영자 및 임원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슈퍼 계정’을 이용해 정상 이용자들을 압도하는 행위가 불공정 거래행위라는 지적이다.게임이용자협회는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대한 공정위 조사를 요구하는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게임이용자협회는 실제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를 목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이 자사의 게임과 유사한 부분이 다수 발견됐다며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고 전날(22일)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롬(ROM)의 ▲게임 콘셉트 ▲주요 콘텐츠 ▲아트 ▲UI(유저 인터페이스) ▲연출 등에서 자사의 게임 리니지W의 종합적인 시스템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했다.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퍼블릭=최얼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M'을 대상으로 15일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11월 29일로 예정된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에서는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Class Reboot)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이용자들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리니지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일시 금지되면서 그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던 주가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엔씨소프트 주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 게임 K-뉴딜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오른 595.53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0.19% 상승하는데 그쳤다증권가의 진단 또한 마냥 밝지만은 않다.이날 KB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26만원으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5만8600원이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비교적 최신 출시돼 유저 락인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23일 김하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2분기 대비 48% 감소해 컨센서스(235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리니지M을 제외한 기존작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다음달 게임쇼인 지스타(G-STAR)에서 다양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나 이는 기존에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신작으로 이익 전망치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행사 후 이익 전망
연이은 신규 기대작 흥행 실패와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들의 실적 부진으로 겹악재를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사실상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주가는 최고가 대비 5분의 1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수익성은 전년 대비 3분의 1토막으로 급감한 상태다.엔씨소프트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6인의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별도의 협의의사 결정체인 변화경영위원회를 발족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지만, 리니지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의 과도한 비즈니스모델(BM)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반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면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리니지M’이 ‘마스터 공성전 아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마스터 공성전 아덴’은 모든 서버가 연결된 ‘마스터 서버’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아덴성’을 두고 펼치는 공성전이다. 각 월드에서 기란 성을 소유한 혈맹이 공성에 도전할 수 있다. 첫 번째 아덴성 공성전은 10월 8일 진행된다.‘마스터 공성전 아덴’에서 승리한 혈맹은 ▲전용 호칭 ‘아덴의주인’ ▲전 서버의 성 세금 ▲아덴 성 던전·아덴 내성 아지트·전리품 상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덴 공성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0일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DRAGONIC: 용의 진노’는 리니지M의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신규 스킬(Skill, 기술)이 추가되고 기존 스킬들도 개선됐다.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원거리 대상에게 체인소드를 발사해 타격을 입히는 ‘하트 시커’ ▲사용 시 ‘폭주’ 상태에 돌입하고 소환된 칼날로 대상의 체력을 흡수하는 ‘아수라’ 등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 업계가 지식재산권(IP)를 두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달 24일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와 ‘다크 앤 다커’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한 다크 앤 다커는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됐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현재 개발사인 아이언메이스는 넥슨과 저작권 침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크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엔씨소프트(엔씨)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21일 공개했다.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신성검사’ 리부트(Reboot)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를 리부트 하고 신서버 ‘진 기르타스’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오는 28일부터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 ‘신성검사’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기는게 가능하다. ‘진 기르타스’ 서버는 ‘기르타스’ 서버와 월드 콘텐츠를 공유하는 ‘인터 월드’로 등장한다. ‘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양대 앱마켓(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그간 1위 자리를 사수해왔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친 만큼, 흥행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나이트크로우는 수개월간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치고 이날 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애플리케이션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위메이드의 신규 모바일 게임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수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꺾고 1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정식 서비스 중인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달 30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출시 당일인 지난달 2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같은달 28일에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Shooting Star: 구원의 활시위(이하 슈팅 스타)’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슈팅 스타’의 주요 콘텐츠는 ▲요정&마법사 리부트 ▲성장형 특수 던전 ‘알비노 분지’ ▲오림의 흔적 시즌 2 ▲편의사항 개선 등이며, 각 콘텐츠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엔씨소프트는 ‘슈팅 스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TJ쿠폰 ▲코인3종 교환 ▲오염된 요정 숲 ▲Shooting Star 버프 동상 등 다양한 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5일 MMORPG ‘리니지M’이 15일 슈팅스타: 구원의 활시위’ 업데이트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사측에 따르면, 이용자는 22일 이후 ▲요정 클래스(Class, 직업) 리부트(Reboot)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거래소 시세 조회 시스템 ▲’오림의 흔적’ 시즌2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속성 화살을 소환해 원거리 방어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엘리멘탈 애로우’ ▲마법의 신발을 착용해 고유 비전 스킬을 활성화하는 ‘엘븐 윙 슈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9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2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전격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2년 연간 매출 2조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은 45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9%, 14% 늘어난 수치다.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매출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엔씨소프트(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2000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게임 내에서 기부 이벤트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진행했다.리니지M 이용자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0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따뜻한 마음의 별(이벤트)’을 구매해 참여했다.이용자들의 마음을 모아 리니지M이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해 도구리 인형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엔씨소프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7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리니지M’은 2023년 1월 25일까지 ‘ADIOS 2022 WELCOME 2023’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와 미션을 완료해 웹 이벤트 참여용 ‘티켓’을 모을 수 있다.‘티켓’으로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게임 아이템(영웅 제작 비법서(각인), 상급 축복의 가루 상자(이벤트))과 아이폰 14, 갤럭시 탭 S8+ 등의 선물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일주일에 3회 이벤트에 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게임 3N으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넥슨과 엔씨의 경우 각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넷마블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연 매출이 최대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2조853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영업이익도 지난해(9516억원)에 달성하지 못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8968억원이며, 4분기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