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K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이번 22대 총선에서 3%p 차이의 접전 지역은 전국 16개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의 경우, 용산구, 강서을, 동작갑, 송파갑 지역이 접전지로 예상됐다. 서울 강서을 지역의 출구조사에서는 진성준 후보 50.5%, 박민식 후보 49.5%로 접전이다. 서울 동작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47.8%,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47.4%로 경합 예측이 나왔다. 서울 송파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가 47.2%,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가 50.0%로 나타났다.
[더퍼블릭=최얼 기자] 최근 경남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의 현수막이 무단철거됐던 사건에 대해 김 후보 측의 내부 혼선에 의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당시 김 후보 측은 상대 후보인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측 소행이 아닌가 의심하는 주장을 한 바 있다.지난 6일 오전 김두관 후보 측 서형수 선대 위원장은 SNS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그는 “선거 과정의 과한 열기가 빚은 해프닝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상황이 확인된 즉시 경찰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또한 김태호 후보 측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울산·경남(PK) 민심을 잡기 위해 여야가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론 대 정권안정론 분위기 속에서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부울경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한 더불어민주당은 PK 지역 40석 중 단 7석만 가져갔을 정도로 더불어민주당에게 험지다. 하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 바람이 낙동강 벨트를 넘는 분위기다.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부산 중·영도 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경선 지역이 예측보다는 적게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20~30여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단수 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14곳이 발표된 것이다.3차 공천 심사에 따르면 단수 공천은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영남지역 다선 중진 의원들의 4‧10 총선 험지 출마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충청권 중진들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충북 지역정가 일각의 관측이다.부산 진구갑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5선)은 당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여, 4‧10 총선에 민주당 전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중진 희생론’과 관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도 불출마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불출마가 꼭 답은 아니지만 꼭 이겨야 할 곳, 치열한 승부의 장에 많은 실력 있는 분들, 중량감 있는 분들이 나가주시는 것이 국민의힘이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전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5선의 서병수 의원(부산 부산진갑)과 3선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공천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부산·경남(PK) 중진인 서병수(부산진구갑·5선)·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3선)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남 중진 의원들의 희생’에 관한 취재진의 물음에 “정치 신인이 이기기 힘든 지역에 당 중진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하나의 바람이 될 수 있다. 서 의원에게는 부산 북강서갑, 김 의원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부탁했다”며 이같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대신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촉구해 왔다.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병립형 비례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단순 배분하는 방식으로 거대 양당이 제3당과의 연대 없이 비례대표 의석을 전부 차지할 수 있다.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류가 바뀌었다. 연동형 비례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각 당에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토), BBS의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前앵커 박경수 보도국장이 30년 언론역정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출판물을 발간하고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출간물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는 박경수 前보도국장이 퇴직 후 방송 당시를 회고하며 쓴 내용으로 2013년 3월~2014년 10월(시즌1)과 2020년 5월~2022년 6월(시즌2) 등 약 4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1부) 아침의 눈 (2부) 다시 아침의 마음으로 (3부) 아침의 인물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9일(수), 임혜자 前 문재인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광명문화원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 ‘사명’의 북 콘서트 개최하고 대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노정렬 시사 개그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전과 함께 광명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두관·김태년·김민석·송옥주·이수진 국회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최민희·최강욱 전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를 전했다.또한 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층을 겨냥해 제작한 현수막이 되레 역효과를 낸 것과 관련,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0일 “청년은 모르지만 표는 많이 받고 싶은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내에서도 “청년 능멸 수준”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그러나 민주당은 사과는커녕 변명하기에 급급한 태도를 보였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 청년층을 겨냥한 캠페인 ‘2030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와 관련한 현수막 4종을 공개했다.공개된 4종의 현수막에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총선을 5개월 앞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험지 출마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는 ‘계양을’ 재출마 의지를 굳혀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력화를 추진 중인 비이재명계 의원들에 더해 당 중진 김두관 의원까지 나서 험지 출마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전통적인 민주당의 텃밭에 머물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을 출범한 윤영찬 의원은 "총선이라는 게 결국은 혁신 경쟁"이라며 "민주당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당과의 혁신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이 대표가 메가서울 반대 입장을 밝히고 부울경 메가시티부터 복원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사실상 김포시의 서울편입을 반대하는 듯한 입장을 냈다. 김 의원은 5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향해 "'서울확장'에 '균형발전'으로 맞서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여권에서 선점한 메가시티 이슈를 지역균등 발전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향해 "비난을 각오하고 지도부에 말씀드린다"며 "썩어서 국민에게 버림받기 전에 혁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노선(양서면안)이 대안노선(강상면안)보다 낫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다만, 이러한 주장을 제기한 인사의 경우 도로‧교통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등에 참여한 경험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도로 관련 예타 등에 참여해 본적이 없음에도 무슨 근거로 전문가라 하고, 양서면안이 낫다고 주장하는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양서면안이 더 낫다는 이찬우…관련 자격증 없고, 예타 조사 등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테크 분당차량환경사업소에서 성희롱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는 공직기강 기강해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가해자는 감봉 2개월의 경징계 를받은 것으로 드러나 ‘솜방망이’ 처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지난 14일 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 계열사 코레일테크로부터 제출받은 징계 관련 자료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A씨는 지난해 10월께 피해자가 업무지원을 위해 B역사로 출근한 뒤 여자 휴게실에 혼자 있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LX 공사가 직원 기강해이 논란에 휘말렸다. ‘윤리 워크숍’을 진행하던 도중 고연차 직원 10여 명이 점심시간부터 ‘낮술’을 마시고 워크숍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공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특정감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LX 한 지역본부는 지난 7월 18일 '2023년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이 워크숍은 총원 374명 중 301명(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 간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란 취지의 허위 인터뷰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8일 “김만배-신학림의 조작 인터뷰로 시작된 대선공작 게이트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다수가 조직적으로 가담했다”고 밝혔다.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이 주장하며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가진 입법권을 무기로 ‘대선공작 면죄부’ 법안을 발의해 가짜뉴스로 대선판을 뒤흔들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장 최고위원은 “202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17일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반도체산업 수출 확대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한국무역연구원, 한국글로벌무역학회(KAGBT), 인천대학교, 국내 50여 학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국립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된다.17일에는 전순환 원장(중부대)의 개회사, 박종태 인천대 총장 환영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두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바둑에서 자기가 놓은 돌로 인해 스스로 활로를 줄여 상대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자충수(自充手)’라고 한다.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공범으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근 재판에 변호인으로 출석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김형태 법무법인 덕수 대표변호사가 자충수를 둔 모양새가 연출됐다.김형태 변호사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지난달 초 검찰에 진술한 내용을 뒤집기 위해 재판부에 증거의견서(증거인부서) 등을 제출했으나, 정작 이 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정치권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10월 사퇴설’이 흘러나온 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또한 ‘12월 주의보’를 내세웠다. 이재명 대표의 임기가 8개월 남는 시점인 12월 28일 민주당 내부에서 이 대표를 흔들 수 있고 여기에는 검찰 수사도 해당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년 8월까지가 임기다. 임기가 8개월 남는 시점이 12월 28일인데, 임기가 8개월이 남은 상태면 중당위에서 ‘당대표’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임기가 9개월이 남은 상태라면 ‘전당대회’가 필요한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