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금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먼저 ‘기초연금 관련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수급자 본인은 물론 미래의 수급자, 수급자의 가족 등 다양한 입장에서 기초연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세부주제를 마련했다.공모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생활수기, 사진과 참여 자격을 제한하는 손글씨, 포스터로 구성했다. 손글씨와 포스터는 각각 수급자, 학생이 참여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2건 설문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에 이르고,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단양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조사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행했다.4대 분야 설문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 동참을 위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의 5만좌 한도가 3개월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패밀리 상생 적금’은 작년 11월 13일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기초연금·부모급여·양육(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같은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상품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송인헌 군수)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4일 군에 따르면 노인 인구 39.85%(24년 1월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취약노인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까지 885가구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267가구 늘려 총 1152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지원가구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인력(응급관리요원)을 지난해 대비 1명 더 추가해 4명을 투입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은행이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금융회사 중 연간 상품 판매 실적 및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3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측에 따르면, 본 상품은 가입기간 중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기초연금수급자 해당 시 최대 연 9.0%의 금리를 제공하고,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52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12일 음성군에 따르면 고령인구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29개 사업에 3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3495개 대비 11%, 전년도 예산액 119억보다 28% 증가한 규모이다.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BNK경남은행은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은퇴금융 전문가 장경순 과장은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인생 2막 생애미래설계’를 주제로 강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노후설계법을 비롯한 국민연금·주택연금·기초연금·농지연금 등 활용법, 건강보험료 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줬다.앞서 노인종합복지관(창원시 성산구 소재)에서 60대 이상 고령층들에게도 재무설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장경순 과장은 “BNK경남은행은 실업급여 신청자와 일자리 희망자 그리고 60대 이상의 고령층 등 다양한 연령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 중랑구의 한 다세대 주택 현장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을 만나 한파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세대 주택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을 만나 소외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는 점검했다.대통령실은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윤 대통령의 다세대 주택 방문은 그동안 강조해 온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앞장서 실천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대통령이 방문해 만난 80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청주형 복지체계 구축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범석 청주시장은 핵심 공약사업인 촘촘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환경 체계 구축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이 곧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만족으로 이어지기에 사회복지 종사자 중 누구나 소외되는 집단이 없도록,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노인 일자리 통합정보체계의 획기적인 구축을 통해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24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 가족행복과 안미경 주무관이 기초연금사업 추진 우수공무원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지역 시·군 지자체에서 유일하다.송인헌 군수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은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괴산형 어르신돌봄특화사업 ▲노인일자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이며, 모집인원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의 4개분야 47개 사업단, 작년대비 338명 증가한 총 2980명이다.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올 한해 지역 주민들의 미래를 든든히 보장하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며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진천군은 기초생활자, 기초연금, 차상위, 장애인 연금 대상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해 높은 수준의 1인당 복지 재정 수혜율을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노령화 지수 역시 11.9로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낮다.그 때문에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두터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등에 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정부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내년도 재정 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재원은 올해 보다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는 656조 9000억원으로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지출 증가율”이라며 “재정수지 적자 악화폭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재정 정상화로 총지출 증가 규모를 억제해 재정건전성 기조를 확립하면서 동시에 미래세대 부담을 최소화했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김연명·김용하)가 20일 오후 국회 본관 220호에서 '지속가능한 노후소득보장'을 주제로, ①지속가능한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선택(발제 : 김수완 민간자문위원)과 ②지속가능한 노후보장을 위한 보장성과 재정안정의 균형(발제 : 남찬섭 민간자문위원), ③국민연금 재정안정 방안(발제 : 윤석명 민간자문위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김수완 민간자문위원은 '지속가능한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선택' 발제에서 연금개혁의 목표로 지속가능성, 소득보장성, 형평성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정무위는 종합의견에서 “보훈 정책에 대해 국가보훈처장·국회의원 등 공직 재임 시 습득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국가보훈처장으로 재직 시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등록 창설,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 보훈급여금 제외, 참전유공자의 위탁병원 이용 시 약제비 지원 등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무위는 “그간 공직 후보자들에게서 지적됐던 음주운전·부동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12일까지 ‘기초연금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단 블로그에서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19일 공단 블로그에 공개한다.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월 최대 323,18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2년 12월 기준 약 62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지급대상은 만 65세 이상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가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로써 가계 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하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국내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 모두 신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KT가 신규 출시하는 5G 요금제는 ▲50GB~90GB 구간 5G 중간요금제(3종) ▲만29세이하 전용 ‘Y덤’ 혜택(15종) ▲만65세/75세/80세 이상 연령대별 선택 가능한 시니어요금제(4종) ▲온라인 다이렉트요금제(5종) 등이다.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 제공량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에 이어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출시를 알렸다.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 가운데 KT만 신규 중간요금제 발표를 남겨뒀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요금제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와 혜택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막대한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포퓰리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힘은 27일 “민주당이 불법 강성노조를 위한 ‘노란봉투법’, 의료인들 편가르기 하는 ‘간호법’, 민노총·민언련이 영원히 공영방송을 장악하게 하는 ‘방송법’ 등 내년 총선용 매표정책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포퓰리즘식 ‘의회 폭거’가 민주당의 강령이 된 듯하다”며 이와 같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강행 처리한 것 등과 관련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포퓰리즘 법안’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규탄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고 대통령 거부권이 예상되는 포퓰리즘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가 하면, 또 걸핏하면 대통령과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백년집권 자신하던 오만한 민주당 정권이 불과 5년 만에 쫓겨나자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