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시을 후보가 지난 2021년 대표발의한 일명 ‘북한 철도ㆍ항공법’에 대해 문재인 정권 당시 외교부, 통일부, 국토교통부 등도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박상혁 후보가 2021년 4월 26일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북한 철도ㆍ항공법’은 한국철도공사법, 국가철도공단법, 한국공항공사법,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 4법으로, 해당 공공기관들의 법적 사업 범위에 ‘남북한 간 철도산업의 교류 및 협력사업’, ‘남북한 간 연결 철도망의 건설 및 북한철도 현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읍면동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송석준 후보는 지난 26일 읍면동별 맞춤형 공약들을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하며 본격 정책선거전을 알렸다.특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현역 재선 국회의원의 이점을 살려 촘촘하고 세밀한 읍면동별 핵심 공약, 세부 공약을 발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안전진단'이라 불린 공동주택 재건축 용어가 30년 만에 '재건축진단'으로 바뀔 전망이다. 아울러 재건축진단을 받지 않아도 재건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는 등 앞으로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다.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11일 국회 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4·10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등 단수 공천자 25명을 발표했다.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경기 수원에선 김현준(수원갑) 전 국세청장,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나란히 단수 공천을 받았다.‘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장영하(성남수정) 변호사와 윤용근(성남중원)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영남지역 다선 중진 의원들의 4‧10 총선 험지 출마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충청권 중진들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충북 지역정가 일각의 관측이다.부산 진구갑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5선)은 당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여, 4‧10 총선에 민주당 전재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뒤 회수하지 못한 채권 잔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채권 추심과 경매로 회수하지 못할 경우 이 금액은 고스란히 HUG의 손실로 남게 된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HUG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대위변제(공사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먼저 돌려준 뒤 임대인에게 회수하는 것)에 따른 HUG의 채권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2503억원인 것으로 집게됐다.채권 잔액은 2021년 말 6638억
[더퍼블릭=김종연, 배소현 기자] 국회(의장 김진표)가 25일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법률안 79건을 포함한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 온라인 유료회원제 유사투자자문업을 규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자동차 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경우 교환·환불 받을 수 있는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 비수도권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부산 중‧영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15일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김무성 전 대표는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정치권이 비민주적으로 퇴보하고 있다.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를 복원시켜야 한다는 공적인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가 복원시켜야 한다고 한 합의‧숙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원협의회 김성태 위원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김포공항을 국제선 중·단거리 노선 비즈포트(Biz-Port0로 발전시키는 방안 역시 함께 논의됐다는 게 김성태 위원장의 설명이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및 동남아, 러시아 일부 도시를 연결해 김포공항 이용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입·출국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김성태 위원장은 또 김포공항과 지하철 5호선‧9호선, 공항철도,
국민의힘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친윤 중 친윤의 핵심이라는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기현 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난 뒤 페이스북에 사퇴를 선언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가 속수무책으로 와해 된 지점이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당내 중진들의 의견을 모은 뒤, 최고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결정했다. 그런데, 차기 비대위원장을 두고 연일 언론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한 비토를 놓고 있다. 그러면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추키고 있다. 열세지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1호 인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자신이 재직 중인 경기대학교가 있는 수원 지역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처럼 원 장관에 이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또한 국민의힘 내에서 ‘험지’ 출마를 예고한 반면 당 지도부와 친윤 핵심 인사 들은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수용하지 않는 모양새가 이어지면서 불편한 동거가 지속되고 있다.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5일 “험지로 가겠다”며 수원정 지역구 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연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입법 예고 당시 창원 등의 산단 지역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상의 정비대상에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사파·가음·성주·중앙·반송·용지·웅남·상남·용호· 신월 등 단독주택지 또는 아파트 일대를 비롯해 창원시의 재건축 추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앞서 강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국토교통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국민의힘은 28일 소속 국회의원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의제 발굴과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태영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엄태영 의원은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에서 유일하다.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피감기관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국감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아왔다.국민주거안정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회에서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수를 앞세워 정부 예산안을 민주당 예산안으로 변질시키는 의회독재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까지 전체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 11개 상임위가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6개 상임위는 민주당의 일방통
[더퍼블릭=최얼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츌마지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에 원 장관이 인천 계양을 출마선언을 하게 되면 친윤·중진에 대한 험지 출마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20일 중앙일보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원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내각 가용 전력을 최대한 총선에 투입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DL이앤씨는 회사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달 9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에서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우수한 품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담은 공문을 접수했다. 앞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한 바 있다.입주예정자 협의회는 공문을 보내 “DL이앤씨가 여러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음 주 회동을 할 전망이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시장의 만남은 김포시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조율 중이다.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과정에서 나왔다. 김 시장은 “경기도가 남·북부 분리를 추진하는 지금이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김포시는 경기북도가 아닌 서울로 편입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김기현
[더퍼블릭=최얼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 하자에 대해 국민들이 불매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정보를) 쉽게 알려달라는 요구가 많은데 그런 방향으로 (하자가 발생한 건설사) 정보 공개와 평가를 투명하고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30일 전했다.원 장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 신축 아파트 현장을 찾아 "지난달에 각 건설사별로 하자접수, 하자인정 부분을 발표한 바 있는데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원 장관은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하자 접수된 건수와 하자로 판정된 것, 또 이에 따른 중대한 하자와 경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해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국정감사 허위 발언 혐의로 기소된 이후, 당시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나 이 대표 발언 내용과 담당자의 기억은 달랐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 재판을 열고, 지난 2013∼2015년 성남시 도시계획과장으로 근무했던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관련해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A씨에게 "작년 10월 2일께 이 대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시)은 SK하이닉스 산업단지 폐수가 안성 고삼호수로 보내지는 문제 등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주도한 용인 SK하이닉스 상생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하루에 각종 냉독성 물질이 포함된 방류수 36만t을 안성 고삼호수로 보내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고삼호수는 바다도 아니고 흐르는 하천도 아니고 고여 있는 저수지다. 방류수 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