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 조성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2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만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주제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군은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군은 올해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충북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이며,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작으로, 음성군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4년 군 맞춤형 통계조사를 본격 추진한다.2024년을 여는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서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1만8386개 사업체다.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세웠다.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고,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특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2조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가 30만명 대를 기록했다. 여성 및 고령층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제조업 및 청년층에서는 감소했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841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32만7천명(1.2%) 늘었다.연간 취업자 수는 2019년 30만1천명 늘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한 2020년 21만8천명 감소한 뒤 이듬해 36만9천명 증가세로 전환했다.지난 2022년에는 81만6천명 늘어 2000년(88만2천명) 이후 22년 만의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드디어 성년을 넘어선 증평군의 새로운 지평을 밝혀줄 2024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먼저,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그동안 민선 6기 군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올 한 해 우리는 고금리와 고물가,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분절 등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 왔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많은 국민께서 피땀 흘려 노력해주셨고, 민‧관이 하나 돼 돌파구를 찾아왔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15개월 간 이어진 무역적자는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는 300억불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며 “세계적인 경제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와 고용, 성장,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등 경제 도시임을 입증하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췄다.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충북도가 지난 1일 공표한 2021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결과, 음성군의 1인당 GRDP는 2020년보다 1천79만원 증가한 9천1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4천612만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 부문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시·군·구 그룹별로 평가하며, 통계 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으로 우수 지자체 발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4위에서 3단계가 상승해 1위를 차지
[더퍼블릭=최얼 기자]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률과 최저 실업률을 달성한 것을 두고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긍정평가를 내놨다. 이번 고용률 증가 및 실업률 감소의 배경에는 고령층‧젊은여성층‧서비스업에서의 성과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21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 11차 회의에서는 10월 고용동향,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직접 일자리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의 주재로 개최됐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10월 고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의 최근 7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이 전국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며 일자리 강군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상반기 기준 4만 1천400명이었던 취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 7천 명을 기록하며 증가율 37.7%를 달성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고용률은 지난해 하반기 69.6%보다 약간 상승한 70.5%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 2위,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전국 72개 이상 시군 중 4위를 기록했다.CJ 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진천군에 자리 잡은 우량 기업의 본격적인 조업이 이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미약품은 높은 여성 고용률과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대해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의 ‘삶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힘찬 전진과 성취가 한미의 찬란한 미래’라는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감사원 감사 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소득 등 통계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지난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전 정부에서 수년간 통계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등 전 정부 인사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통령실 또한 나서서 이를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을 포함해 주요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국가 기본 정책인 통계마저 조작해 국민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문재인 정부가 집값(부동산)과 가계소득, 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를 조작했다는 감사원 중간 감사결과가 공개된 것과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통계는 국정을 위한 기본 데이터로, 통계를 조작했다는 것은 국정을 조작했다는 것과 동의어”라고 직격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잘못된 도그마에 사로잡혀 현실을 망친 것도 모자라, 망가진 현실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 15일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부동산·가계소득·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3년 상반기 고용률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1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8.5%로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1.9% ▲경제활동 참가율도 73.6%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리오프닝 효과의 지연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9일 추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 리오프닝 효과의 지연 가능성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수출 지역·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수출 지원 인프라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추 부총리는 7월 고용동향이 역대 최고 고용률과 역대 최저 수준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관련 예산 총 1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4일 충청북도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사업비 8억원과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신축 사업 공사비 추가 인정액 3억원을 지원받는다.군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올해 4월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충청북도에서 예산을 추가 투입 결정 후 시·군별 공모사업 보고회를 거친 결과, 21개 기업체가 선정돼 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음성군은 이번 예산 확보로 37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일자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일자리 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성과 △일자리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저출산·고령화 현상 심화로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을 약 46.8세로 추정했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취업자 평균 연령을 구한 결과, 2030년대에 50세를 넘고 2050년에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전략방향과 전략과제를 실천한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업무시스템 디지털 전환 추진, 페이퍼리스 문화 조성 등으로 종이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전자약정시스템인 ‘한화 론 플래너’를 오픈했고, 소비자 맞춤형 약관 제작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