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 11주년 기념식‥‘Let’s Play! Be Happy!’

DGB금융그룹, 창립 11주년 기념식‥‘Let’s Play! Be Happy!’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2.05.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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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2022 Let’s Play! Be Happy! ONE DGB’ 컨셉으로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DGB온라인올림픽 대회’를 진행했다.

행사 컨셉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온택트(On-Tact)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다.

사전 예선을 진행한 온라인올림픽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스크린골프,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별 게임의 본선 및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2본점 대강당 앞 로비에 마련된 ‘Fun N Joy ZONE’에 방문해 두더지게임, 다트, 인형 뽑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등 10개 계열사 대표 역시 ‘CEO 다트 대항전’에 참여하며 창립기념일을 즐겼다.

아울러 ‘The DIGNITY 賞(더 디그니티 상)’에는 수도권아웃바운드 영업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이창옥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3명을 포상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뉴지스탁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며 10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년의 혁신을 이뤄나가면서 100년 금융그룹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DGB금융그룹은 10개 계열사 CEO로부터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받은 ‘사랑의 쌀’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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