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公, 지역 ‘마을자치연금’ 추진

국민연금公, 지역 ‘마을자치연금’ 추진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7.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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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지역사회 마을자치연금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자치연금은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원하는 시설수익금을 합산해 마을 어르신에게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단과 익산시는 마을자체사업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이 있는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마을자치연금’ 제1호 마을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70세 이상 어르신 28명에게 올해 8월부터 매월 10만 원씩의 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마을자치연금’ 확산을 위해 표준 운영방안을 마련, 올해 8월경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전국 농촌마을 대상 ‘마을자치연금’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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