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전문점창업 ‘보승회관’ 현재 가맹점주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브랜드로 각광

국밥전문점창업 ‘보승회관’ 현재 가맹점주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브랜드로 각광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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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31호 가맹점 오픈 통한 경쟁력 입증! 다수 매장 운영하는 점주 증가 추세

현재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의 평가만큼 가장 정확한 잣대는 없다. 몸소 겪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감을 나타낸다면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안정 외식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국밥 메뉴를 기반으로,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외식 브랜드가 존재해 눈길을 끈다.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집으로 유명한 ‘보승회관’이 그 주인공이다. 

‘보승회관’은 불황 속 31호 신규 가맹점을 탄생시켰다. 각종 지표나 기관들의 발표에 따르면 외식 업계는 물론, 전 업종의 폐업 사례가 속출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서두에 언급한 부분처럼 유행이나 시기를 타지 않는 ‘국밥’ 아이템의 경쟁력이 첫번째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나 식사를 하고 한 끼 이상을 챙겨 먹는다. 

같은 가격이면, 맛과 퀄리티를 갖추고 있으면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게 되고 대표적인 것이 국밥이다. 365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매출 실적을 이어가는 주된 이유로 작용한다. 

또 ‘보승회관’의 경우 각 기호에 특화된 맞춤형 메뉴 구성을 바탕으로, 24시간 운영이 적합하다. 매장에 따른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매출 다각화가 용이한 포인트다. 여기에 점심과 저녁 식사는, 주류 매출까지 이뤄지다 보니 수익 달성이 꾸준하게 이뤄진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승회관’ 한 개 브랜드로 현재 3개를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2명, 2개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1명이 존재한다. 하나의 브랜드로 여러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경쟁력과 수익 면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대목이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국밥이라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선호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출 다각화 전략을 실행한 ‘보승회관’은 31호 가맹점 보유와 다점포 운영 창업자를 배출해 냈다”면서, “브랜드 하나로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수익성이나 경쟁력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승회관’은 바이러스 이슈가 최고조에 달했던 올 초에도 꾸준한 매출 실적을 이어 나갔다. 국밥 아이템을 바탕으로 ‘밥집 컨셉’에서 찾은 남다른 성공 경쟁력이 바탕으로 작용한다. 이런 경쟁력은 앞으로도 ‘보승회관’의 안정성을 끌고 가는 힘이 될 전망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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