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도전’ 김은혜 선대위에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 참여 메머드급 선대위 구성

‘경기지사 도전’ 김은혜 선대위에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 참여 메머드급 선대위 구성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4.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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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국민의힘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김은혜 의원 측은 10일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지사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경기도 33개 당원협의회(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3명 등 출마 사고당협 제외) 중 60%에 가까운 당협에서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피력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합류한 당협위원장 중 원내 인사로는 김학용 의원(안성시),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이 있다.

김학용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최준식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 김선교 의원은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원외위원장 중에선 김현아 전 의원(고양시정), 임재훈 전 의원(안양시동안구갑), 함경우 국민의힘 전 조직부총장(광주시갑), 신보라 전 의원(파주시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함경우·신보라 위원장은 각각 김 예비후보의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맡았다.

이밖에 나태근(구리시)·곽관용(남양주을) 원외위원장은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겸 법률지원단장과 청년특보를 맡았고, 김범수(용인시정)·최환식(부천시병)·한규택(수원시을)·권순영(고양시갑)·이음재(부천시갑)·안기영(양주시)·박재순(수원시무)·임명배(화성시을)·이혜련(수원시병)·석호현(화성시병) 위원장은 선대위 본부장급으로 합류했다.

선대위에 합류한 당협위원장들은 “김 의원이야말로 경기도민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뜻을 이어받아 경기도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지기에 앞서 윤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았었다.

한편 김은혜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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